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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위한 매일의 묵상

365 중 350 일째

교만의 결과

오늘 말씀은 아론의 아들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했다가 죽임을 당한 사건의 기록입니다. 아마 번제단의 불을 사용해야 하는데도 다른 불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경외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그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경솔히 행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특별한 임무를 맡았다고 해서 결코 으스대거나 교만해서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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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제자를 위한 매일의 묵상

매일 먹지 않으면 우리 몸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혼도 매일 영양을 공급받지 않으면 정상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MAT.4.4)고 말씀하셨습니다.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PSA.1.1-3)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이 놀라운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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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집은 네비게이토 출판사 간행물들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제공해주신 네비게이토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http://nav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