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상처 준 이들을 용서하기보기

Forgiving Those Who Wound Us

7 중 2 일째

용서하는 삶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신 후에 어떻게하면 이 깨어진 세상에서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다른이와 맺는 관계를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은혜에 비추어 살아가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실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수양해야하는 훈련도 함께 주십니다. 이 대목에서 죄를 용서한다는 것은, 타락한 세상에서 매일 매일 쌓여만가는 우리의 신앙생활의 한 부분인 악함과 아픔, 그리고 상처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러한 삶의 영역에서도 우리를 제자 삼고싶어 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너무 자주 받음으로인해 오히려 우리의 성격이 완고해지고 그들을 용서하지 않게 된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용서하는 법을 배울 때까지 아버지의 훈육 아래에 있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우리의 자존심에 맞서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일깨워주십니다.

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의 잘못을 빨리 인정하고, 그들로부터 용서를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는 다른 의미로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고, 기꺼이 그들을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용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미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음을 생각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엡 4:32)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모욕과 상처는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로인해 대신 받으신 그 고통에 비하면 아주 작습니다.

용서하는 삶의 방식을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작은 잘못을 눈감아 주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대인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양식은 심지어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는 것처럼 불의로 가득 찬 세상, 즉 구세주를 필요로 하는 세상을 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복음의 진리를 본받음으로써 세상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더 큰 계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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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Forgiving Those Who Wound Us

우리가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든 육체적으로 상처를 입든, 용서는 기독교인의 삶에서 주춧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억울한 죽음까지 이르는 온갖 억울하고 부당한 대우를 겪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다른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조롱하는 강도 그리고 사형을 집행한 사람들도 용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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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 해주신 Joni and Friends, International 와 Beyond Suffering Bible의 Tyndale House Publishers에 감사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www.beyondsufferingbib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