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 사도행전에 숨겨진 메시지보기

성령충만: 사도행전에 숨겨진 메시지

7 중 5 일째

넷째로, 사도행전 9장 17절을 보자.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얼마나 멋진 말인가? 정말 강력한 메시지다!

아나니아가 환상 중에 주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여기서 또다시 누가는 사도 바울이 성령을 받은 것에 대해 ‘핌플레미’(pimplemi)를 채택한다. 단, 지금까지 살펴본 본문과 다른 점이 있다면, 구체적인 어떤 사역이 곧바로 등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사도행전이라는 큰 그림(big picture)을 염두에 두면, 청년 사울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사도 바울로 변하여 1, 2, 3차 선교여행, 그리고 마지막 로마 여행을 통해 크게 사역했다고 하는 공식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누가는 또다시 ‘핌플레미’(pimplemi)는 곧 사역으로 이어진다는 공식을 지킨다. 성령충만에는 목적이 뒤따른다. 사도 바울의 경우에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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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성령충만: 사도행전에 숨겨진 메시지

성령에 대한 이해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누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누가가 기록한 사도행전의 요지는 성령충만이 곧 사역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성령 충만을 받는다는 것이 누가의 메시지다. 그러므로 목적 없는 성령 충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7일 말씀묵상을 통해 김아리엘 목사님과 함께 ‘성령충만’에 초점을 맞추어 사도행전에 나타난 비밀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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