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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때로 부당한 평가를 받았던 성경 속 인물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예수님을 알지 못하며 그분과 자신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우리는 그 대화가 이후 베드로를 얼마나 괴롭혔을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기 전에 베드로와 예수님은 특별한 관계였습니다.

베드로는 열 두 사도 중 한 명으로 독실하게 예수님을 따랐으며, 예수님이 행하신 수 많은 기적을 목격했고 예수님이 사역하시는 동안 내내 그분과 함께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떤 존재로 믿는지 알고자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누구로 믿는지 알기 원하셨고 그 순간 베드로의 믿음이 빛을 발했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태복음 16장 17-19절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진심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정확히 그대로 행하셨고 베드로는 교회를 세웠습니다. 기적을 행했고, 오순절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베드로의 삶은 우리가 오늘날 아는기독교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베드로의 삶이 평안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베드로는 네로의 손에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렸습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와 같은 방법으로 죽을 가치가 없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죽었습니다.

베드로의 성품에 흠이 있던 때가 분명 있었지만, 베드로의 믿음은 시간이 갈수록 담대해지고 강해졌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과거의 잘못이 미래를 갉아먹는 두려움이 되도록 놔두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일이 자신의 불안과 약점, 인간이 가지는 그 어떤 두려움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앞을 바라봤습니다. 베드의 믿음은 죽을 때까지 변치 않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나요!

행동하기 어떤 과거의 실패가 여러분의 미래에 대해 패배감을 갖게 만드나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예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세요. 그리고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지 못한다는 진리를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