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성장시키기보기

마태복음 14:25-31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물 위를 걷는 사람

하나님을 의심해 본 적이 있나요? 인생이라는 혼돈 속으로 천천히 빠져든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나요? 다른 사람들은 빠져서 가라앉지만, 여러분에게는 빠져나올 길이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모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것보다 우리를 둘러싼 것에 더 집중할 때 우리는 빠져들게 됩니다. 베드로는 구세주에서 폭풍으로 관심을 돌렸을 때 바다 속으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람과 파도에 마음을 뺏기자마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물 위를 걸었을 때 베드로는 구세주에게 집중했습니다. 히브리서 12장은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예수님께 집중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빠지는 곳에서 빠지지 않고 걸을 수 있습니다!

폭풍우에서 살아남은 사람

하나님을 따른다고 해서 폭풍우를 겪지 않을 거라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폭풍우 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폭풍우를 견뎌내야 하겠지만 예수님께 눈을 고정한다면 우리 주위의 어떤 것도 우리를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기쁜 소식은 우리가 세상과 같은 방식으로 폭풍우를 견뎌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위하신다는 확신과 지식으로 폭풍우에 맞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배에서 나와 걸으라고 말씀하신다면, 그분께서 우리에게 물 위를 걸을 초자연적인 능력 또한 주실 거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을 하나님께 고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