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Project | 대림절 묵상보기

성경의 첫 장에서 하나님은 세상이 보시기에 ‘참 좋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좋은 것들에서 자연스레 기쁨을 느낍니다. 그러나 성경 이야기는 세상이 어떻게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타락했고, 죽음과 상실의 세계가 되어버렸는지 보여줍니다. 큰 혼란과 슬픔 가운데서 누가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까 싶은데요. 바로 이러한 갈등 속에서 성경은 기쁨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현재 처한 환경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기뻐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이 이집트의 노예였던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셨을 때, 그들은 여전히 광야에 있었고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도 멀리 있었지만 기쁨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성경 읽기:

시편 105:42-43, 출애굽기 15:1-3

묵상하기:

하나님의 어떤 약속이 오늘을 기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까?

그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약속에 대해 감사하는 기도를 적거나 노래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