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과 승리 : 하나님은 내가 가진 것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보기

나는 기뻐할 수 있어요

"내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13

운동선수라면 틀림없이 빌립보서 4장 13절도 여러 번 봤을 거예요. 여러분은 티셔츠 뒷면, 물병, 그리고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들의 트위터 바이오에서 이 언급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이 구절은 운동선수들이 위대함을 위해 노력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마라톤을 하고 싶나요? "나에게 힘을 주는 그를 통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농구팀을 만들고 싶나요? "나에게 힘을 주는 그를 통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메달을 따고 싶나요? "나에게 힘을 주는 그를 통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구절을 운동적 성취의 감각으로만 볼 때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가진 힘을 놓치게 됩니다.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있을 때 쓴 책입니다. 그는 이 편지를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에게 써서, 그들이 시련과 박해를 견디도록 격려하고, 기쁨과 힘을 주님께서 주시라고 했습니다.

이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만으로도 폭력과 투옥, 심지어 죽음의 끊임없는 위협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이 기뻐하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가까이 계시기 때문에, 그들은 불안과 두려움에 얽매일 필요가 없고, 그들의 걱정을 주님께 바칠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말씀을 들으시고, 그가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두려워하는 것이 이치에 맞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평화를 주시는데, 이것은 우리의 인간 정신에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바울이 "이 모든 것을 내가 할 수 있다"고 쓸 때, 그는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이 사랑과 거룩함 속에서 걷도록 격려하고, 상황에 상관없이 신앙생활을 실천하도록 격려하는 마지막 느낌표이다.

바울만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강해져야 할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며 고난 가운데서 기뻐하고 죄와 싸워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그분의 신성한 권능은 그분의 영광과 선함으로 우리를 부르신 분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통해 우리가 경건한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2:3)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사는 하나님의 영을 통해 우리가 그분과 함께 걷고 우리의 삶을 위한 그의 목적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실제적이고 풍부한 삶을 경험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용: 힘들더라도 삶의 상황에서 기뻐하십시오. 하나님 께서 우리 옆에 우리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