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감정 - 도전에 대한 성경적인 응답보기

Holy Emotions - Biblical Responses to Every Challenge

30 중 5 일째

감정이 전달되는 속도는 생각이 전달되는 속도보다 8만 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놀랍지 않나요? 이 놀라운 사실을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 나쁜 일이 닥쳤을 때 무력하고 불안정한 기분만 느낄 뿐 어떤 조치를 취할지를 곧바로 떠올리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떤 멋진 일이 생길 때는 기분이 명랑해져서 들뜨는 바람에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결정하기 힘들어집니다. 이성적이고 실제적인 생각은 감정이 표현되고 나서 한참 후에야 신경 중추에 다다릅니다.

삶에 미치는 정서 반응의 엄청난 속도는 왜 그리스도인들조차 종종 규율보다 느낌에 따라 행동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시무시한 속도로 전달되는 감정을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으로 제어하고 성령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열매에 복종하도록 명령할 필요가 있습니다. 삶 속에서 감정이 나를 잡아 흔들게 내버려두다가는 항상 곤란한 말과 부적절한 행동만 하고, 하나님께서 본래 의도하셨던 그런 사람은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나중에는 화산처럼 급작스럽게 분출하는 감정 때문에 그 난폭하고 분노에 찬 길로 모든 사람들을 휩쓸어 버리는 결과를 맞고 말 것입니다.

세상에서 내 마음을 온전하게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마음(heart)"이라는 말을 특히 구약에서 사용할 때에는 사람의 영혼을 의미하거나, 감각, 감정, 애정의 발생지를 뜻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마음이 결정하며, 마음은 삶 속에서 내 의지와 목적이 이루어지는 자리입니다. 삶의 이러한 부분을 지극히 주의하여 "지키라" 또는 "보살피라"고 성경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매우 귀하게 여기십니다. 마음은 매우 값진 보물처럼 여겨져야 합니다.

문제는 내 마음이 파수꾼을 원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마음은 속에 있는 생각들을 널리 표현하고 싶어합니다. 마음이 겪는 온갖 사소한 감정을 다 배출하고, 토해내고, 목소리를 높이고 싶어 안달을 냅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마음 속 모든 것들을 다 표현해도 좋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마음을 지키라고 할 뿐입니다.
4 6

묵상 소개

Holy Emotions - Biblical Responses to Every Challenge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창조하셨고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혼란 가운데에서도 평화를 누리고 모든 상황에서 기쁜을 드러내도록, 여러분을 지금 이곳에 두셨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지만, 성경이 여러분의 인간 본연의 감정에 대해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이야기하는 것을 배운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이 묵상은 여러분이 매일 직면하는 일상의 도전들 혹은 아주 특별한 도전들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여러분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와 관련된 성경 말씀을 알려줍니다.

More

이 묵상 자료를 제공해 주신Carol McLeod and Just Joy Ministries에 감사를 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시면, www.justjoyministries.com를 방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