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보기

By Faith

5 중 2 일째

믿음으로 짓기

노아의 방주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잘 알지 못해도 노아의 방주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인류를 통틀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단 한 명이었고 그의 이름은 노아였습니다. 하나님은 땅 위의 모든 것을 멸망시키고자 홍수를 보내셨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은 살려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히브리서 11장 7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이 구절을 이해하려면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로 돌아가야 합니다.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은 노아에게 땅을 홍수로 덮으시겠다고 말씀하신 후 노아에게 그가 지어야 할 방주에 대해 자세한 지시를 내리십니다. 방주의 크기와 방의 개수, 사용할 자재 그리고 누구를 방주 안에 들일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창세기 6장 22절을 통해 노아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전부 이행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후 비가 내리고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노아와 그의 아내, 세 아들과 며느리들은 모두 방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여덟 명 외에도 모든 종류의 피조물이 암수 한 쌍씩 방주 안에 들어갔습니다. 모든 것들이 자리를 잡자 하나님은 방주의 문을 닫으셨습니다. 홍수는 40일 동안 계속되었고, 땅 위의 모든 살아 숨쉬는 피조물은 전부 소멸되었습니다.

기록된 역사에 따르면 이 시기에 땅은 건조했습니다. 그전에는 땅에 비가 내린 적이 없었다고 성경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분명 당시에 비가 부족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7절에서 “아직 보지 못하는 일”이라는 표현은 당시 사람들이 비를 본 적이 없거나 혹은 땅에 홍수가 날 정도의 비를 본 적이 없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의 한 세기 동안 방주를 짓게 만든 믿음은 분명 특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방주의 규모 또한 엄청났습니다. 인류를 구원할 배는 작지 않았으며, 미식축구 경기장의 1.5배 되는 길이에 4층 건물만큼 높았고, 대형 트럭 450대를 실을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어쩌면 여러분 앞에 놓여 있는 일이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 자신의 커리어를 지켜 나가기가 힘겨울 수 있고 만성적 질병이나 장애와 싸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노아의 삶에서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될지 아무 것도 알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전에 본적 없는 일을 하라고 부르실 때조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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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By Faith

믿음은 어떤 대상이나 인물을 향해 확신과 신뢰, 신념을 갖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향해 놀라운 믿음을 보인 수 많은 평범한 이들의 좋은 예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묵상 계획을 통해 믿음으로 사는 방법을 보여준 성경 속 인물에 대해 배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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