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지혜로 리더십 계발하기보기

전력을 다하기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나약하거나 지친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분에게 잠재한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고통을 견뎌야 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거나 혹은 다른 사람에게 듣고, MBA를 따는 방식으로는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리더십에는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따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정하고 감사해야 할,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가치있는 교육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자기계발 전문가 제임스 클리어(james Clear) 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오직 여러분의 삶이 요구하는 만큼만 정신적으로 강할 수 있습니다. 안일한 삶은 안일한 것만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을 형성합니다. 도전적인 삶은 도전에 대처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웁니다.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 수축되는 것처럼, 시험 받지 않는다면 정신력 또한 약해집니다. 삶이 여러분에게 도전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도전하십시오.”

제가 리더십을 키운 과정을 돌이켜 보면, 상황이 점점 꼬여갈 때 뛰어들어 전력을 다하는 게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끊임없이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도 무게가 무겁고 고통이 클 때는 포기하고 싶고,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빠져나가고 싶을 뿐 전력을 다하고 싶지도 않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또한 필요한 만큼 몰입하는 대신 일찍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 없이 했으니까요. 지나고 나니 이제 제 눈에도 실수가 보입니다. 전 완벽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가장 중요한 기회에 저의 끈기와 인내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저를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 처해있나요? 어려운 상황이 점점 커지면서 더 힘들어지는 국면과 싸우고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축복 받은 거라 여기십시오. 자신이 어물쩍 넘어가면서 압박과 불화가 일어난 지점을 피하려 한다고 느껴진다면, 상황을 전환해야 할 때인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책을 쓰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학위를 따거나 비영리 활동에 참여해 보십시오. 아마도 다들 생각해 둔 다음 단계가 있을 겁니다.

상황에 따라서 전력을 다하는 것이 튀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전력을 다할 때 겪게 되는 개선과 인내, 고통은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합니다. 리더십을 키우는 것은 이러한 고통을 수반하고, 이때 필요한 성경적 지혜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제게 도움이 되는 투쟁 속에서 당신이 어떻게 역사하고 계신지 볼 수 있는 눈을 주소서. 삶의 도전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당신에게 달려가도록 저를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