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보기
내가 두려움을 느낄 때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 (시56:3)
시편 56편은 다윗이 사울 왕으로부터 추격 당할 때 쓴 기록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좇는 군사들을 피했지만 또다른 시기심과 위험 많은 무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매일 언제 죽을 지도 모른다는 위험 속에 살았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4절, 11절).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56: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56:11)
다윗은 두려움이나 위기가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하지요. 다윗은 위기의 순간에 어디로 도망쳐야 할 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염려를 주님께 맡길 때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56:3-4)
다윗은 막연하게 두려워하지 않겠노라 다짐한 것이 아닙니다. 정신 승리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4절)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동굴에 숨어 들어가거나, 두려움의 대상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붙어있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해결책입니다.
성도 여러분, 사울의 군사로부터 도망하여도 만나게 되는 것은 아둘람 굴인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이 세상 그 어느 곳도 안전을 보장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사람은 사울에게서 도망하는 그 피난길에도, 아둘람 굴의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의 고백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말씀이 우리 마음에 들어올 때 우리의 두려움이 발 디딜 공간을 잃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펴시고 우리에게 주어진 확실한 약속의 말씀을 붙들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어디나 하늘나라 아멘!
기도제목
- 하나님의 말씀으로 외부에서 오는 위협과 내부에서 일어나는 불순종의 마음을 제압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전염병으로 신음하는 개인, 가정, 학교, 공공기관, 사업터, 국가 중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Catherine Pujianto
묵상 소개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BICF국제교회의 리더들이 COVID-19로 모이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정성껏 쓴 메세지입니다.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우리 교회를 넘어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성도님들께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 메시지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며 각자 서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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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제공 한 베이징 국제 기독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bic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