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보기

 진실 

 여러분은 현재 저희 주변에 일어나는 상황들을 통해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머리 들어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보고 계십니까? 이러한 막연함 속에 하나님을 분명하게 보는 것은 우리가 성령님과 동행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이들에게 성령님께서 함께 계시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단순히 신학적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있게 하시는 살아계시는 보혜사(helper)이십니다(요14:16-17).

거룩한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거하신다면 우리는 그분께서 응당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시도록 해야 합니다. 신약 성경에서 말하는 ‘마음’이란 우리 사고 방식의 중심부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생각한 것을 말하거나 행동으로 옮깁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요!

성령님은 매순간 우리와 동행하고 계시며 우리를 인도해주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의 삶을 다스려 달라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거절한다면 그분은 강압적으로 우리를 꺾으시지는 않으십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던 지혜와 능력과 평강에 둔해집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사람을 알려면 시간을 보내고 함께 해야 하듯, 성령님과의 관계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기도로서 더 알아가는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날마다 인도해주십니다. 그것이 가장 선한 길임을 믿고 그분께 내일도 순종합시다. 

Chin 목사, 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