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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61 중 19 일째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 46:1-11 )

 저는 제 주위의 세상 모든 것이 평화롭거나 평온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시편46편 역시 평온하지 않은 일들(지진, 해일, 전쟁 등)이 일어나지만 말미에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인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가 등장합니다.

잠시 본문 말씀 10절 윗 말씀들을 집중하자면, 누군가 “잠깐만, 하나님이 황폐화시키는 것 같은데 난 이걸 별로 원하지 않아”라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쟁을 시작하신분이 아니라 전쟁을 종식 시키기 위하여 활을 부러뜨리고 창을 끊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결국에 해야 하는 일은 “잠잠히 하나님께서 하나님 됨”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만물의 주권자이시며 평화의 왕 그리고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46편에서 언급하지 않지만 ‘질병’ 또한 하나님의 주권적 지배 아래에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기독교인들이 질병(전염병)의 순간에 항상 최전선에 서 있었던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로마 제국에서는 AD 250-270년부터 홍역이나 천연두가 발병하는 동안 많은 기독교인들이 병들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돌보며 죽었습니다. 그리고 1세기 전에 기독교인들은 안토닌 전염병 기간 동안 병들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돌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랑으로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이들을 돌보며 치료하였는지 모릅니다.

기독교인들의 믿음의 확신으로 인해 전세계 수많은 이들이 일어나 너도나도 서로를 돕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쩌면 두려운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움으로 마비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기때문에 더욱 활발하게 어려운 이들을 어떻게하면 도울 수 있을지 찾고있습니다. 또한 우리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sns상에서 서로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격려하며 응원하는 것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BICF 전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잠잠히 하나님이 하나님 됨”을 바라보므로 하나님께서 중국 땅을 향한 뜻이 무엇이며 우릴 통하여 어떠한 일을 하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합니다!

Chris Branstetter, 북경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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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BICF국제교회의 리더들이 COVID-19로 모이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정성껏 쓴 메세지입니다.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우리 교회를 넘어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성도님들께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 메시지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며 각자 서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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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제공 한 베이징 국제 기독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bic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