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목표보기

“관계를 정리하고 승리하기"

히브리서 12장 1절을 살펴보세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이 구절은 특정한 짐, 즉 “얽매이기 쉬운 죄”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러나 관계적 책임을 포함한 다른 종류의 짐과 부담감도 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모든 관계가 여러분을 짓누릅니다. 예를 들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연인이 여러분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믿어서 항상 자신의 입장을 연인에게 설명하느라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도움을 주려고 건설적인 말을 하면 여러분이 자신을 질투해서 덤벼든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이런 관계가 여러분에게 정말 도움이 될까요?

여러분 주위에 누가 여러분의 발목을 잡고 있나요?

히브리서는 이 개념을 큰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주와 트랙 끝에 있는 결승선에 비유합니다.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트랙 위에 선 여러분을 상상해 보세요.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누구도 네 레인에 끼어들어서 너를 방해하길 원치 않는다. 내가 너를 위해 그 경주를 계획했고 네가 인내하며 그 경주를 마치길 바라기 때문이지. 내가 지시한 경주를 달린다면 너는 상을 받고 만족하게 될거야. 내가 네 삶에 원하는 것은 네가 바랄 수 있는 그 무엇보다도 더 좋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를 믿어야 한다. 그러나 네가 해야 할 일이 있단다. 모든 짐을 내려놓는 거야!”

룸메이트가 나쁜 영향을 미친다면 그 방에서 나오세요. 교수님이 여러분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다면 그 수업에 들어가지 마세요. 친구가 계속해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좋지 않은 소문을 낸다면 관계를 끊으세요. 동료가 여러분의 수준을 낮춘다면 거리를 유지하세요. 그리고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가 여러분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면 절대 참고 견디지 마세요. 그 관계를 지금 당장 끝내세요.

거룩하지 못하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관계를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 건강한 관계를 맺을 공간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