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들리는 음성: 일상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보기

성령께서 주시는 진리

열다섯 번째 생일 이후로 저는 더 이상 교회에 가지 않았습니다. 쿨해지고 싶었고 교회는 제가 보기에 충분히 쿨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많은 문제에 휘말렸고 반항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십대 시절을 되돌아 보면 하나님의 진리가 제게 나타나셨던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진리를 사용해 저를 어둠에서 끌어내셨습니다.

성령은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모두에게 진리를 말씀하시고 드러내십니다. 반항적인 십대인 제게 하나님의 성령이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제가 어둠과 죽음의 길을 걷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빛과 생명이 필요했습니다. 학교에서 정학을 당한 후에야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2주간의 정학 동안 성령은 분명하게 말씀하셨고 제멋대로인 삶에서 저를 끌어내셨습니다. 

믿는 자로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성령은 우리의 행동을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진리가 필요하며 성령이 그것을 주십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귀 기울이지 않고 듣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일까요? 아직 듣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성령은 우리 삶에 성경 말씀을 불어넣으십니다.

성령이 진리를 드러내지 않는다면 불의한 사람이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진리의 성령이 의로운 것이 무엇인지 드러내지 않는다면 의로운 삶을 사는 것 또한 불가능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 각자에게는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게 도우시는 성령이 주어집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진리의 성령이 어둠으로 눈 먼 이들의 눈을 뜨게 해달라고 기도드리세요. 하나님 아버지, 진리를 말하시고 드러내시는 성령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둠 속을 걷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도 주님의 진리를 말씀하시고 드러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