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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 중 1 일째

넘치는 고난, 넘치는 위로

묵상의 길잡이
바울의 대적들은 바울이 사도가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바울을 여러 측면에서 공격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울은 오히려 자신의 약함으로 성도들을 위로하려 합니다.

질문 1
바울에게 있어서 고난은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요? (3-11절)

질문 2
바울은 편지의 본론에 들어서서 고린도로 돌아가려던 이전의 계획을 변경한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1:12-2:4). 하나님의 보다 온전한 뜻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각과 계획과는 때로는 다른 길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본문을 묵상해 봅시다.

한 걸음 더
겉으로 보기에는 실패한 것처럼 보이나 (8-9절), 실제적으로는 승리케 하신 (10절)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며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와 동행할 것을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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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는 사도바울의 경험과 생각이 투영된 자서전적 내용을 담고 있는 서신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깊은 사랑과 염려의 마음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볼 수 있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박헌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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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나들목교회의 큐티매거진 “도시락”에서 발췌한 글로서, 나들목교회의 김성민목사, 김동문목사, 이지일전도사, 김휘중가족이 만들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나들목교회 홈페이지 http://www.nadulmok.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