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어디 계시나요? - 존 비비어보기

God, Where Are You?! With John Bevere

7 중 2 일째

성장통

그리스도인의 삶은 아이들의 성장과 몇 가지 유사점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영적 광야를 겪었을 때 저는 영적으로 아이와 같았습니다. 그 당시 제 앞에는 18개월 정도 된 아들 에디슨이라는 좋은 예가 있었습니다. 

리사는 아주 훌륭한 엄마였기에 에디슨이 울면 바로 그 자리에서 에디슨을 돌볼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모유를 먹을 땐 순식간에 리사의 품에 안겨 영양분과 편안함을 만끽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아이가 그렇듯, 에디슨도 성장해야 했습니다. 우리에겐 4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스스로 먹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맙소사, 얼마나 엉망이 되는지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 아이들은 먹으려고 애쓰지만 음식의 절반이 유아용 의자와 바닥에 널브러집니다. 

이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일일이 음식을 떠먹여 주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에게 불만을 갖게 됩니다. 여러분이 책임감 있는 부모가 되려고 하면 아이들은 칭얼거리고 우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음식을 여기저기 실컷 내던지고 있을 때, 우리는 뛰어들어 해결하고 싶지만 그것이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른이 되었을 때 아이들 중 한 명에게라도 음식을 먹여 줘야 하는 일이 생기는 건 원치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아이들이 받는 도움의 수준은 성장과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변화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와 비슷하게 행하심으로 우리가 영적으로 발전하고 자랄 수 있게 하십니다. 우리가 거듭나고 성령 충만하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외침에 모습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우리가 단지 우유를 원하는 것 이상으로(히브리서 5:12)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부름에 즉시 응답하지 않는 시간을 겪게 하십니다.

영적인 성장이란 모든 사람이 어린 시절에서 성인이 되기까지 겪어야 하는 과정과 같다는 것을 주님이 이해시켜 주셨을 때, 저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궁금해졌습니다. 내가 잘못한 건가? 내가 겪고 있는 게 주님께 받는 벌이 아닐까? 내가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즉 예수님을 따르고 섬기는 데 더 나은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어떤 식으로든 성장하기 위해 광야로 보내질 수 있는 걸까?

사실 여러분은 단지 광야의 시간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광야를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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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God, Where Are You?! With John Bevere

혹시 어려운 시기에 길을 잃고, "하나님, 어디 계시나요?"라며 궁금해하고 있나요?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비비어는 이 놀라운 묵상 계획을 통해 여러분에게 핵심적인 성경적 통찰력과 뜻깊은 이야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광야의 시기를 헤쳐나가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마련하신 모든 것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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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메신저 인터내셔널의 존과 리사 비비어에게 감사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https://godwhereareyoubook.com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