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찾아서보기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

성경을 꾸준히 읽으셨으면 하나님의 관점이 비교와 대조로 많이 표현된 것을 발견하셨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님께서는 부와 가난, 슬기와 미련함, 어둠과 빛, 그리고 이 묵상 계획의 주제인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세상이 주는 평안을 비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는 분명히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에서 찾을 수 있는 평안과는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의 사회와 문화 입니다.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에 나가본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바다에서 풍랑을 몇번 경험했는데, 솔직히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않습니다! 물 위는 시속 60, 80, 150 킬로미터의 바람이 불고, 비가 쏫아지고, 번개, 천둥, 그리고 칠흙같은 어둠이 있습니다. 파도는 5, 10, 또는 20 미터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 풍랑 속에 배는 장난감처럼 내동댕이쳐질 수 있습니다. 배는 그안에서 길을 잃어 버리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물 밑으로, 30 미터만 내려가면 풍랑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완전히 고요합니다. 소리도 없고, 소란도 없고, 물기척 하나 없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저에게 하나님의 평안을 생각하게 합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 주님의 평안을 약속하실때 무슨 말씀을 하신건지 조금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들이 주님의 제자들이기에 세상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이 주님의 제자들이기에 고난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주님을 따르는 이들을 절대로 혼자 두지 않겠다 말씀하시고, 주님이 늘 함께 계심으로 주님을 따르는 이들은 평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움, 근심, 그리고 어려움이 여러분의 삶에 들이닥칠 때, 주님의 평안을 찾으세요. 주님의 평안은...

· 상황을 뛰어 넘습니다. 종종 평안은 어려움 속에서 더 잘 보이고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무엇을 경험하고 계시던 이것을 기억 하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평안이십니다. 주님을 믿으세요.

· 지식을 초월합니다. 하나님의 평안을 우리가 언제나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안은 우리의 이해를 뛰어 넘어 존재하고 우리와 늘 함께할 수 있습니다.

· 주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평안은 주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죄에서 돌아서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께 복종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집니다.

· 언제나 우리와 함께합니다. 삶의 어려운 순간에 성령은 우리 곁에서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안이 여러분 삶의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모든 삶의 영역에서 기쁨과 의미를 주는 평안을 늘 경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