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은보기

소망은 영원한 것입니다

"작은 일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어떤 날은 다른 날보다 기억하기 더 쉽습니다. 마트에서 사탕 한 봉지 때문에 아이 한 명이 울음을 터뜨릴 때가 두 명의 아이가 버둥대며 울고 떼를 쓸 때보다 냉정함을 유지하기가 더 쉽습니다. 상사가 긴급한 업무 하나를 맡길 때가 한꺼번에 세 가지 긴급한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때보다 침착함을 유지하기가 더 쉽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불안 가운데서도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경험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다시 오실 것이며, 이 세상에서 우리가 겪는 고통은 그분과 함께 영원에서 경험할 기쁨과 평화에 비하면 물거품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갖는 소망은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인간 관계의 상심, 재정적 스트레스, 과중한 업무의 무게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의 소망은 완전해지고 성취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두려움을 정복하셨기에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 살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영원토록 누리게 될 평안은 오늘 우리가 겪는 걱정보다 훨씬 더 클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원한 소망을 생각한다고 해서 우리의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우리의 관점이 바뀌는 것은 분명합니다.


기도:

예수님, 이생의 걱정을 넘어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걱정으로 인해 버거울 때 주님의 영원한 소망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여러분의 삶에서 오늘 하루의 스트레스와 걱정에 집중하게 하는 “작은 일”은 무엇인가요?

다시 오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이 여러분의 삶의 스트레스에 대한 관점을 어떻게 바꾸어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