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보기

God’s Plan For Your Life

6 중 1 일째

하나님의 계획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만큼 복잡한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종종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께서는 좋은 뜻으로 우리를 격려해주시기위해 주님의 계획에 대해 말씀하실 때가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냥 잠시 우리를 들뜨게만 할 뿐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복잡하지 않습니다. 

구약에는 아브람이라는 한 청년이 등장합니다. 창세기 12장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그의 고향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보이신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다고 말합니다. . 여러분이 고향집을 떠나 한 번도 가보지도 않은 곳으로 간다면 어떨것 같으세요? 정말 두렵지 않을까요! 하지만 창세기 12장 4절에서는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완벽한 계획을 결코 알려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브람이 아마도 수월하게 느낄만한 정도의 작은 정보들만을 남겨두셨을 뿐입니다. 대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바로다음해야할 일을 알려주셨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순종을 미쁘게 보시고는, 후에 그의 이름을 아브람에서 '많은 이들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꿔주셨고, 아브라함은 만국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또 한 가지 사실은, 아브라함은 히브리서 11장의 명예의 전당에 다시 등장하기도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아브람은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단지 작은 일부만 볼 수 있었더라도, 오로지 믿음으로 삶을 살아갔던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그는 분명 완벽한 인물은 아니었지만, 그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순종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전혀 이해가가지 않는 순간에도 말입니다. 

말씀(성경)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주시고, 우리가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주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전부이며,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발의 등불 이요 우리 길의 빛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여러분의 침실에서 방 전체를 온전히 밝게 비추는 종류의 등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극히 작은 빛을 내는 촛불 하나를 가리킵니다. 이 촛불은 많은 양의 빛을 비추지 않고, 단지 우리의 코 앞에 있는 것만 볼 수 있을 정도이지요. 마치 암흑같이 어두운 방에 아주 작은 손전등 하나만 가지고 들어가듯, 여러분은 겨우 몇 발자국 내딛을 수 있는 곳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브람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에 완벽한 계획을 미리 주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주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면,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주님을 신뢰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러한 방식보다는,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원하시며, 우리 삶 가운데 함께 하는 크리스천 동역자들의 도움을 통해 바로 다음 발걸음을 한 발짝씩 나아가길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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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God’s Plan For Your Life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이러한 생각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갖는 가장 흔한 질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사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 자체가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6일 동안의 묵상 계획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우리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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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계획을 제공하신 Life.Church Switch 사역팀에 감사드립니다. 더 자세히 알기를 원하시면 www.life.church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