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대로 오신 분보기

떠오르는 태양

매일 아침 전 지구에는 아침이 밝고, 빛은 어둠을 물리칩니다. 세계 5대양 6대주가 이 순간을 경험합니다. 빛이 오면 눈 깜박할 사이에 밤은 사라지고, 기회와 희망이 가득한 아침이 찾아옵니다.

누가복음 1장에서 사가랴는 예언의 찬송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곧 다가올 구원의 역사를 찬양합니다. 이 노래는 오래 전 약속을 기억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허락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벧이 기도와 기다림으로 받은 아들인 요한은 자라서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시므로 우리에게 희망과 용서와 구원이 생겼습니다. 

이 노래는 어두운 밤이 끝나는 여명을 가리키며 마칩니다. 사가랴가 이렇게 선포합니다.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누가복음 1:78b-79a)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향한 자비의 메시지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바로 복음, 좋은 소식입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어둠을 끝내기 위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는 순간입니다. 세상의 빛이 사망의 그림자를 이기고 삽시간에 천지를 환하게. 바꾸어 버립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 때문에 오늘을 사는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평생 성결과 의로 주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74-75절) 빛이 어둠을 몰아내고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함께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 (베드로전서2:9) 합시다!

당신은 두려움 속에 살고 있나요,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나요? 하나님은 지금   당신의 중심이 어디에 있다고 말씀하시나요?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