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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중에 가장 큰 사랑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이 사랑 많으신 우리 아버지라는 것을 아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 내부의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이 형언하지 못할 기쁨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육체의 아버지에게 상처 받고 아버지와 관련된 각자의 경험을 하나님 아버지에게 투영시킵니다. 그러고 하나님에 대해 육체의 아버지처럼 부재하고 외면하는 부모의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어떤 이들은 거리감이 느껴지고 복수심에 불타는 아버지로 상상하기도 합니다. 이 중 어떤 것도 예수님께서 그리신 그림의 정확한 묘사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왕이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재판장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버려진 세상을 특별히 사랑하셨기에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서 죄의 노예를 그분의 자녀로 그리고 버림받은 고아들을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버지라는 것을 아는 것은 가장 높은 차원의 축복입니다. 만약 육체의 아버지에게서 사랑과 이해를 받지 못했다면 다음을 기억하세요. 하늘 나라에는 여러분의 완벽한 아버지가 계시며 그분은 예수님을 통해 여러분에게 놀라운 사랑을 주고 계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멀리 계시지 않으며 저와 이어져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묵상 계획을 읽으면서 주님과의 친밀함을 기뻐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