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1:1-5
사무엘하 11:1-5 개역한글 (KRV)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 신복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저희가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으니라 저녁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다윗이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다윗이 사자를 보내어 저를 자기에게로 데려 오게 하고 저가 그 부정함을 깨끗케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저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여인이 잉태하매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잉태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하 11:1-5 현대인의 성경 (KLB)
이듬해 봄, 주로 전쟁이 시작되는 때가 되었을 때 다윗은 이스라엘군과 함께 요압을 출전시켰다. 그들은 암몬 사람을 치고 랍바성을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어느 날 해질 무렵에 다윗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으로 올라가서 거닐다가 어떤 여자가 목욕하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 여자가 너무 아름다워서 다윗은 사람을 보내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였는데 그녀는 엘리암의 딸이며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라는 여자였다. 다윗은 그 여자를 데려오게 하여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그런 다음 그 여자는 부정해진 몸을 씻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후에 그 여자는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사람을 보내 그 사실 을 다윗에게 알렸다.
사무엘하 11:1-5 새번역 (RNKSV)
그 다음 해 봄에, 왕들이 출전하는 때가 되자, 다윗 은 요압 에게 자기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의 군인들을 맡겨서 출전시켰다. 그들은 암몬 사람을 무찌르고, 랍바 를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 은 예루살렘 에 머물러 있었다. 어느 날 저녁에, 다윗 은 잠깐 눈을 붙였다가 일어나, 왕궁의 옥상에 올라가서 거닐었다. 그 때에 그는 한 여인이 목욕하는 모습을 옥상에서 내려다 보았다. 그 여인은 아주 아름다웠다. 다윗 은 신하를 보내서, 그 여인이 누구인지 알아 보게 하였다. 다녀온 신하가, 그 여인은 엘리암 의 딸로서, 헷 사람 우리야 의 아내 밧세바 라고 하였다. 그런데도 다윗 은 사람을 보내어서 그 여인을 데려왔다. 밧세바 가 다윗 에게로 오니, 다윗 은 그 여인과 정을 통하였다. (그 여인은 마침 부정한 몸을 깨끗하게 씻고 난 다음이었다.) 그런 다음에 밧세바 는 다시 자기의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뒤에 그 여인은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다윗 에게 사람을 보내서, 자기가 임신하였다는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