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 해 봄에, 왕들이 출전하는 때가 되자, 다윗 은 요압 에게 자기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의 군인들을 맡겨서 출전시켰다. 그들은 암몬 사람을 무찌르고, 랍바 를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 은 예루살렘 에 머물러 있었다. 어느 날 저녁에, 다윗 은 잠깐 눈을 붙였다가 일어나, 왕궁의 옥상에 올라가서 거닐었다. 그 때에 그는 한 여인이 목욕하는 모습을 옥상에서 내려다 보았다. 그 여인은 아주 아름다웠다. 다윗 은 신하를 보내서, 그 여인이 누구인지 알아 보게 하였다. 다녀온 신하가, 그 여인은 엘리암 의 딸로서, 헷 사람 우리야 의 아내 밧세바 라고 하였다. 그런데도 다윗 은 사람을 보내어서 그 여인을 데려왔다. 밧세바 가 다윗 에게로 오니, 다윗 은 그 여인과 정을 통하였다. (그 여인은 마침 부정한 몸을 깨끗하게 씻고 난 다음이었다.) 그런 다음에 밧세바 는 다시 자기의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뒤에 그 여인은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다윗 에게 사람을 보내서, 자기가 임신하였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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