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4:4-8
사무엘상 24:4-8 개역한글 (KRV)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가로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사무엘상 24:4-8 현대인의 성경 (KLB)
이때 다윗의 부하들은 “이제 당신의 때가 왔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원수들을 당신에게 넘겨 줄 테니 좋을 대로 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하고 그에게 속삭였다. 그래서 다윗은 살금살금 사울에게 다가가서 그의 옷자락을 살며시 잘랐다. 그러나 그 후에 그는 양심의 가책을 받아 자기 부하들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내가 해치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 … . 이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신 것이다.” 그러고서 다윗은 자기 부하들에게 사울 을 해하지 말라고 설득하였다. 그래서 부하들은 사울을 차마 죽일 수가 없었다. 사울이 일어나 그 굴을 떠나갈 때 다윗이 나와서 “내 주 왕이여!” 하고 뒤에서 소리를 질렀다. 사울이 뒤돌아보자 다윗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사무엘상 24:4-8 새번역 (RNKSV)
다윗 의 부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드디어 주님께서 대장님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날이 왔습니다. ‘내가 너의 원수를 너의 손에 넘겨 줄 것이니, 네가 마음대로 그를 처치하여라’ 하신 바로 그 날이 되었습니다.” 다윗 이 일어나서 사울 의 겉옷자락을 몰래 잘랐다. 다윗 은 자기가 사울 의 겉옷자락만을 자른 것 뿐인데도 곧 양심에 가책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다윗 은 자기 부하들에게 타일렀다. “내가 감히 손을 들어,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우리의 임금님을 치겠느냐? 주님께서 내가 그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아 주시기를 바란다. 왕은 바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분이기 때문이다.” 다윗 은 이런 말로 자기의 부하들을 타이르고, 그들이 일어나 사울 을 치지 못하게 하였다. 마침내 사울 이 일어나서 굴 속에서 나가 길을 걸어갔다. 다윗 도 일어나 굴 속에서 밖으로 나가서, 사울 의 뒤에다 대고 외쳤다. “임금님, 임금님!” 사울 이 뒤를 돌아다보자, 다윗 이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