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의 부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드디어 주님께서 대장님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날이 왔습니다. ‘내가 너의 원수를 너의 손에 넘겨 줄 것이니, 네가 마음대로 그를 처치하여라’ 하신 바로 그 날이 되었습니다.” 다윗 이 일어나서 사울 의 겉옷자락을 몰래 잘랐다. 다윗 은 자기가 사울 의 겉옷자락만을 자른 것 뿐인데도 곧 양심에 가책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다윗 은 자기 부하들에게 타일렀다. “내가 감히 손을 들어,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우리의 임금님을 치겠느냐? 주님께서 내가 그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아 주시기를 바란다. 왕은 바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분이기 때문이다.” 다윗 은 이런 말로 자기의 부하들을 타이르고, 그들이 일어나 사울 을 치지 못하게 하였다. 마침내 사울 이 일어나서 굴 속에서 나가 길을 걸어갔다. 다윗 도 일어나 굴 속에서 밖으로 나가서, 사울 의 뒤에다 대고 외쳤다. “임금님, 임금님!” 사울 이 뒤를 돌아다보자, 다윗 이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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