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택한 나의 종 이스라엘아, 들어라. 나는 너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너를 도와줄 여호와이다. 내가 택한 종 이스라엘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성령과 복을 네 후손들에게 부어 줄 것이니 그들은 무성하게 자라는 풀이나 시냇가의 버들처럼 번성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나는 여호와의 백성이다’ 하고 자랑스럽게 말할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야곱의 이름을 부르고 또 다른 사람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는 말을 자기 팔에 새기며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자랑스럽게 부를 것이다.” 이스라엘의 왕이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되시는 전능하신 여호와가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 내가 인류를 창조한 이후로 나처럼 외치고 말한 자가 있느냐? 만일 있으면 앞으로 있을 일과 장차 일어날 사건을 말하게 하라. 내 백성들아, 너희는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아라. 내가 옛날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너희는 내 증인이다. 나 외에 다른 신이 있느냐?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반석이 있느냐?”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다 어리석고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신들도 무익하니 우상을 만든 그들이 바로 이것에 대한 증인이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는 눈멀고 무식한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신으로 섬기겠다고 우상을 만들어 봐도 아무 소용이 없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그것을 만든 자들과 함께 다 여호와 앞에 서서 두려워 떨며 수치를 당할 것이다. 철공은 연장을 만들기 위해 대장간에서 철을 불에 달구고 망치로 힘 있게 두들기므로 배고프고 목말라 지쳐 버리고 만다. 그리고 목공은 나무 치수를 재고 윤곽을 그려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새겨서 그것을 자기 집에 둔다. 그런 우상을 만들기 위해서 그는 백향목을 자르고 잣나무나 상수리나무를 사용하기도 하며 어떤 때는 전나무를 심어 놓고 비에 자랄 때까지 기다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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