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6:1-18

창세기 46:1-18 KLB

그래서 야곱은 모든 소유를 가지고 그 곳을 떠났다. 그는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그 날 밤 하나님이 환상 가운데 나타나셔서 “야곱아, 야곱아!” 하고 부르셨다. 그때 야곱이 “내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나님 곧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거기서 네 후손을 큰 민족이 되게 하겠다. 내가 너와 함께 이집트로 내려갈 것이며 네 후손을 인도하여 다시 이 땅으로 올라오게 할 것이다. 그러나 너는 요셉이 지켜 보는 가운데 이집트에서 죽을 것이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 때 그의 아들들은 바로가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처자들을 태웠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얻은 가축과 모든 재산을 가지고 이집트로 갔는데 야곱은 그의 모든 자손, 곧 그의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갔다.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내려간 그의 가족들은 다음과 같다: 야곱의 맏아들인 르우벤, 르우벤의 아들인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 시므온과 그의 아들인 여무엘, 야민, 오핫, 야긴, 소할, 그리고 가나안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울; 레위와 그의 아들인 게르손, 고핫, 므라리; 유다와 그의 아들인 엘, 오난, 셀라, 베레스, 세라이며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다. 그리고 베레스의 아들인 헤스론과 하물; 잇사갈과 그의 아들인 돌라, 부아, 야숩, 시므론; 스불론과 그의 아들인 세렛, 엘론, 얄르엘이다. 이상은 레아가 메소포타미아에서 야곱에게 낳은 아들들과 그 자손들이며 이들은 그녀의 딸 디나를 포함하여 남녀 모두 33명이었다. 그리고 갓과 그의 아들인 스본, 학기, 수니, 에스본, 에리, 아로디, 아렐리; 아셀과 그의 아들인 임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 그들의 누이 세라, 그리고 브리아의 아들인 헤벨과 말기엘이다. 이상은 라반이 그의 딸 레아에게 준 여종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로 모두 1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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