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진리와 함께 하는 30일간의 성경 여행Sample

‘성령’ (욜 2:28-32, 행 2:1-21)
성령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구원을 선물하는 그리스도의 영이다. 요엘서에 예언된 것처럼 예수님이 승천한 이후 성령을 받기 전까지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함께 모여 기도했다. 그러자 오순절에 성령이 불의 혀처럼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하고, 사도들은 성령이 충만하여 세계 각국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종말에 이뤄질 하나님 나라의 이상이다. 바벨탑 사건으로 사람들은 다른 언어를 쓰고 이로 인해 민족과 종족이 세워지며 불통하게 되었는데,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인해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한 언어처럼 듣게 되며 소통하게 된 것이다. 성령은 이처럼 그리스도의 영으로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시며, 하나님의 비밀한 것을 성도들에게 드러내며, 성도의 탄식의 기도를 하나님께 상달하고, 성도들 간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 소통하게 하며, 교회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은사를 주시며, 세상에 복음을 전하도록 능력을 주시고, 궁극적으로 이 땅의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신다. 구약과 신약 할 것 없이 하나님께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실 때 성령은 그 역사의 물길을 여셨다. http://www.s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