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Strong 개인 묵상 예배Sample

상대편을 사랑하기

아만다 턱스베리(Amanda Tewksbury)

Ready: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마태복음 5:4

Set:

나는 어색하고 키가 커서 흐느적거리는 농구 슈팅가드였고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농구 대표팀에 들어갔습니다. 기대되기도 하고 또 두렵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라이벌 농구팀에 어느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아리아나였고 첫번째 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아리아나와 나는 각자의 팀 안의 공헌도 통계에서 막상막하를 이뤘습니다. 내가 아리아나를 생각할 때면, 그 친구가 싫어 졌습니다. 나는 아리아나를 나의 적으로 여겼고 내가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아리아나의 경기력과 대조하여 비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해야한다고 가르치셨을 때, 이 가르침은 오늘날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급진적으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저는 여름 캠프에서 우리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용서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다른 또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었습니다. 친구들 중 한 아이가 믿기지 않는 다는 듯 눈썹을 치켜 올리며 “나도 알아, 거의 미친거지, 그치?”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방법은 매우 어렵고 우리의 육체적 반응과는 반대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통한 사랑,빛 그리고 삶의 방법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크리스천 경쟁자로서 우리가 상대편을 우리로 하여금 더 발전되게 하는 사람으로 본다면 어떨까요? 상대편은 우리를 우리의 한계까지 경험하게 하며 우리가 더 나은 선수가 되도록 도와줍니다. 이것은 연약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미워하는 것보다 그들을 존중하는 것이 더 많은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상대편의 유익과 우리의 유익을 위해 점수나 상황에 상관없이 우리의 모든 것과 모든 시간을 주는 데에는 더 많은 힘이 듭니다. 예수님을 미친 사람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코치와 선수가 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Go:

1. 당신은 상대편을 어떻게 봅니까? 

2. 오늘 다룬 관점은 당신이 경쟁하는 방법을 어떻게 바꿀 수 있습니까?

Pray:

주님, 우리가 경쟁하는 상대편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주님께서 그들도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