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4:7-13

미가 4:7-13 현대인의 성경 (KLB)

그들이 절며 고국을 멀리 떠났으나 내가 그들을 남은 자들과 함께 새 출발을 하게 하겠다. 그들은 큰 나라를 이룰 것이며 나는 그 날부터 시온산에서 그들을 영원히 다스릴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망대와 같은 예루살렘아, 네가 이전처럼 회복되어 다시 이스라엘의 수도가 될 것이다.” 너희는 어째서 크게 부르짖느냐? 너희를 인도할 왕이 없어졌고 너희 지혜로운 자들이 죽었으므로 너희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스러워하느냐? 시온의 백성들아, 너희는 해산하는 여인처럼 뒹굴며 괴로워하여라. 너희는 성을 떠나 빈 들에서 살게 될 것이다. 너희가 바빌론까지 끌려갈 것이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희를 원수들의 손에서 구해 내실 것이다. 지금 많은 나라들이 너희를 치려고 모여 “예루살렘은 멸망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 성이 파괴되는 것을 보아야겠다” 하고 말하지만 그들은 여호와의 생각과 뜻을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그들을 벌하시려고 곡식단을 타작 마당에 모으듯이 그들을 모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시온의 백성들아, 너희는 일어나 너희 원수들을 쳐라. 내가 너희를 철뿔과 놋쇠 발굽을 가진 소처럼 강하게 하겠다. 너희가 많은 나라를 쳐서 짓밟고 그들이 약탈한 재물을 온 세상의 주재인 나에게 바칠 것이다.”

미가 4:7-13 새번역 (RNKSV)

그들이 이역만리 타향에서 비틀거리며 살고 있으나, 거기에서 살아 남은 백성이 강한 민족이 될 것이다. 그 때로부터 영원토록, 나 주가 그들을 시온 산에서 다스리겠다. 너 양 떼의 망대야, 도성 시온 의 산아, 너의 이전 통치가 회복되고 도성 예루살렘 의 왕권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다.” 어찌하여 너는 그렇게 큰소리로 우느냐? 왕이 없기 때문이냐? 어찌하여 너는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진통하느냐? 자문관들이 죽었기 때문이냐? 도성 시온 아, 이제 네가 이 도성을 떠나서, 빈 들로 가서 살아야 할 것이니,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몸부림치면서 신음하여라. 너는 바빌론 으로 가야 할 것이다. 거기에서 주님께서 너를 건지시고, 너의 원수에게서 너를 속량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제 많은 민족이 연합하여 너를 칠 것이다. 그들은 이르기를 “ 시온 은 망해야 한다. 이제 곧 우리는 이 도성이 폐허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한다. 그러나 그들은, 나 주가 마음 속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한꺼번에 같은 방법으로 벌을 주려고, 곡식을 타작 마당으로 모아서 쌓듯이, 그들을 한데 모았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도성 시온 아, 네 원수에게 가서, 그들을 쳐라! 내가 네 뿔을 쇠 같게 하고, 네 굽을 놋쇠 같게 할 것이니, 너는 많은 민족을 짓밟고, 그들이 폭력을 써서 착취한 그 재물을 빼앗아다가, 온 세상의 주 곧 나에게 가져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