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2:16-23
요엘 2:16-23 개역한글 (KRV)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찌어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땅이여 두려워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들짐승들아 두려워 말찌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요엘 2:16-23 현대인의 성경 (KLB)
백성을 모으고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라. 장로들을 데려오고 아이들과 젖먹이들을 모으며 신혼 부부도 그들의 방에서 나오게 하라.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렇게 기도하라. “여호와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주의 백성인 우리가 이방 나라의 멸시와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소서. 어째서 이방 나라들에게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하게 하십니까?” 그때 여호와께서 자기 땅에 대하여 관심을 보이시고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며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실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어 너희를 흡족하게 하고 다시는 너희가 이방 나라의 멸시를 당하지 않게 하겠다.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추방하여 메마르고 황폐한 땅으로 몰아내겠다. 그 전군은 사해로 들어가고 그 후군은 지중해로 들어갈 것이다. 그래서 악취가 나고 상한 냄새가 올라올 것이다. 이것은 내가 너희를 위해 큰 기적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다.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메마른 들판이 다시 푸르게 되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시 무성해질 것이다. 시온의 백성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행하신 일을 보고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그가 너희를 용서한 표로 비를 주실 것이니 이전처럼 봄비와 가을비를 너희에게 내려 주실 것이다.
요엘 2:16-23 새번역 (RNKSV)
백성을 한데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장로들을 불러모으고,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도 불러모아라. 신랑도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도 침실에서 나오게 하여라.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번제단 사이에서, 울면서 호소하여라. “주님, 주님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의 소유인 이 백성이 이방인들에게 통치를 받는 수모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세계 만민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 때에 주님께서 땅이 당한 일로 마음 아파하시고,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주님께서 백성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주어서 아쉬움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는 다른 나라가 너희를 조롱거리로 만들지 못하게 하겠다. 북쪽에서 온 메뚜기 군대를 멀리 쫓아 버리겠다. 메마르고 황량한 땅으로 몰아내겠다. 전위부대는 사해에 몰아넣고 후위부대는 지중해에 몰아넣겠다. 시체 썩는 냄새, 그 악취가 코를 찌를 것이다.” 주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 땅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 광야에 풀이 무성할 것이다. 나무마다 열매를 맺고,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저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다. 시온 에 사는 사람들아, 주 너희의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너희를 변호하여 가을비를 내리셨다. 비를 흡족하게 내려주셨으니, 옛날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내려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