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11-20
요한복음 11:11-20 개역한글 (KRV)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신대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리쯤 되매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요한복음 11:11-20 현대인의 성경 (KLB)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신 후 그들에게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다. 그러나 내가 그를 깨우러 간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 제자들이 “주님, 그가 잠들었으면 나을 것입니다” 하였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은 것을 가리켜 말씀하셨으나 제자들은 그저 잠들어 쉬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다. “나사로는 죽었다. 너희를 위해 내가 거기 없었던 것을 나는 기뻐한다. 이것은 너희가 믿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이제 그에게로 가자.” 그때 디두모라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죽으러 가자” 하였다. 예수님이 그 곳에 도착해서 보니 나사로가 무덤에 묻힌 지 이미 4일이나 되었다.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3킬로미터 조금 못 되는 가까운 곳이었다. 많은 유대인들이 오빠의 죽음을 슬퍼하는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오신다는 말을 듣고 마중을 나갔으나 마리아는 집에 있었다.
요한복음 11:11-20 새번역 (RNKSV)
이 말씀을 하신 뒤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우리 친구 나사로 는 잠들었다. 내가 가서, 그를 깨우겠다.” 제자들이 말하였다. “주님, 그가 잠들었으면, 낫게 될 것입니다.” 예수 께서는 나사로 가 죽었다는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그가 잠이 들어 쉰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 때에 예수 께서 그들에게 밝혀 말씀하셨다. “ 나사로 는 죽었다. 내가 거기에 있지 않은 것이 너희를 위해서 도리어 잘 된 일이므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믿게 될 것이다. 그에게로 가자.” 그러자 디두모 라고도 하는 도마 가 동료 제자들에게 “우리도 그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고 말하였다. 예수 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 가 무덤 속에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다. 베다니 는 예루살렘 에서 오 리가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인데, 많은 유대 사람이 그 오라버니의 일로 마르다 와 마리아 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마르다 는 예수 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 는 집에 앉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