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9-37

요한복음 1:19-37 개역한글 (KRV)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저희는 바리새인들에게서 보낸 자라 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찐대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이 일은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요한복음 1:19-37 현대인의 성경 (KLB)

한번은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요한에게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내 “당신이 누구요?”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그래서 요한이 조금도 숨기지 않고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자 그들은 다시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 “그럼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요?” “나는 예언자도 아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해 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시오?” “나는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것처럼 ‘주의 길을 곧게 하라’ 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자들이 요한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째서 세례를 주시오?” 하고 물었다. 그래서 요한은 그들에게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너희 가운데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분이 서 계신다.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 하고 대답하였다. 이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아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세상 죄를 짊어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위대한 것은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분이 바로 이분이시다. 나도 이분을 몰랐으나 이분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리려고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고서 요한은 이렇게 증거하였다. “나는 성령님이 하늘에서 비둘기처럼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시는 것을 보았다. 나도 전에는 이분을 몰랐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나에게 ‘성령이 내려와서 어떤 사람 위에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인 줄 알아라’ 하고 일러 주셨다. 그래서 내가 그것을 보고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는 것이다.” 이튿날 요한이 그의 두 제자와 함께 서 있다가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하였다. 요한의 말을 듣고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라갔다.

요한복음 1:19-37 새번역 (RNKSV)

유대 사람들이 예루살렘 에서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 요한 에게] 보내어서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그 때에 요한 의 증언은 이러하였다. 그는 거절하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 가 아니오” 하고 그는 고백하였다. 그들이 다시 요한 에게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 요?” 요한 은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 “당신은 그 예언자요?” 하고 그들이 물으니, 요한 은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였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말을 좀 해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시오?” 요한 이 대답하였다. “예언자 이사야 가 말한 대로,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하고 말이오.” 그들은 바리새 파 사람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또 요한 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 도 아니고, 엘리야 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면, 어찌하여 세례를 주시오?” 요한 이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오. 그런데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이가 한 분 서 계시오. 그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만한 자격도 없소.” 이것은 요한 이 세례를 주던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 에서 일어난 일이다. 다음 날 요한 은 예수 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한 분이 오실 터인데, 그분은 나보다 먼저 계시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입니다’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분을 두고 한 말입니다. 나도 이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 에게 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요한 이 또 증언하여 말하였다. “나는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분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도 이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게 하신 분이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려와서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임을 알아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다음 날 요한 이 다시 자기 제자 두 사람과 같이 서 있다가, 예수 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서, “보아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 두 제자는 요한 이 하는 말을 듣고, 예수 를 따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