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4:15-28

이사야 44:15-28 개역한글 (KRV)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어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더웁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그 중에 얼마는 불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 배불리기도 하며 또 몸을 더웁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 나무의 얼마로 불을 사르고 그 숯불 위에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그는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어서 스스로 그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찌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찌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찌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 거짓말 하는 자의 징조를 폐하며 점 치는 자를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

이사야 44:15-28 현대인의 성경 (KLB)

그는 그 나무의 일부를 땔감으로 사용하여 불을 피워 자기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떡을 구워 먹기도 하고 그 나머지 나무로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절하며 그것을 숭배한다. 그는 그 나무 일부로 불을 피워 고기를 삶거나 구워서 배불리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정말 따뜻하구나. 이 얼마나 좋은 불인가!” 하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그는 그 나머지 나무로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절하고 경배하며 “당신은 내 신입니다. 나를 구하소서” 하고 빌기까지 한다. 그와 같은 사람들은 어리석고 무식하여 자기들이 하는 짓을 깨닫지 못하며 진리에 대한 눈과 마음이 어두워져 있다.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사람은 생각할 능력이나 지식이 없으며 “내가 그 나무의 일부로 불을 피워 그 숯불 위에 떡과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나머지 나무로 우상을 만들어 이 나무 토막 앞에 절을 하다니!” 하고 말할 수 있는 지각이 없다. 그는 거짓에 미혹되어 자신을 구할 수도 없고 자기 손에 들고 있는 우상이 신이 아니라고 말하지도 못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는 이것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창조하여 내 종으로 삼았으니 내가 결코 너를 잊지 않겠다. 구름이나 아침 안개가 사라지듯 내가 네 죄를 없애 버렸다. 너는 나에게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원하였다.” 하늘아, 기쁨으로 노래하라. 하나님께서 이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땅아, 큰 소리로 외쳐라. 산과 숲속의 모든 나무들아, 큰 소리로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으로 자기 영광을 나타내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의 구원자, 여호와이며 너를 생기게 하고 만물을 창조한 여호와이다. 내가 혼자 하늘을 펴고 땅을 만들었다. 나는 거짓 예언자들과 점쟁이들의 예언이 틀리게 하여 그들을 어리석은 자로 만들고 지혜로운 자의 지식을 쓸모없게 하는 자이다. 그러나 내 종들이 예언할 때나 내 사자를 보내 내 계획을 알릴 때에는 내가 그 계획과 예언을 성취시킨다. 나는 예루살렘에 대하여 거기에 사람이 다시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유다 성들에 대해서는 그것이 재건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 폐허에 대해서는 복구될 것이라고 말하는 자이다. 나는 말 한마디로 강과 바다를 말리며 키루스에 대하여 ‘그는 내 목자이므로 내가 원하는 일을 성취할 것이다. 그가 예루살렘의 재건과 성전 기초 공사를 명령할 것이다’ 하고 말하는 자이다.”

이사야 44:15-28 새번역 (RNKSV)

이 나무는 사람들에게 땔감에 지나지 않는다. 목공 자신도 그것으로 몸을 따스하게 하고, 불을 피워 빵을 굽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서 그것에게 절하며, 그것으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 엎드린다! 우상을 만드는 것과 꼭 같은 나무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우고, 그 불덩이 위에 고기를 구워 먹고, 그것으로 배를 불리며, 또 몸을 따스하게 하며 ‘아, 불을 보니 따뜻하다’ 하고 말한다. 불을 때고 남은 토막으로는 신상 곧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숭배하고, 그것에게 기도하며 ‘나의 신이여,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하고 빈다. 백성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것은 그들의 눈이 가려져서 볼 수 없기 때문이며,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다. 고작 한다는 말이 ‘내가 그 나무의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워, 그 불덩이 위에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지. 불을 때고 남은 나무로는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지. 이제 나는 그 나무 토막 앞에 절한다’ 하는구나. 타고 남은 재로나 배를 채우려는 자들, 그들은 어리석은 마음에 미혹되어서, 도움마저 받지 못한다. 손에 쥐고 있는 우상이 참 신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 야곱 아, 이런 일들을 기억하여 두어라. 이스라엘 아, 너는 나의 종이다. 내가 너를 지었다. 너는 나의 종이다. 이스라엘 아, 내가 너를 절대로 잊지 않겠다. 내가 너의 죄를, 짙은 구름을 거두듯 없애 버렸으며, 너의 죄를 안개처럼 사라지게 하였으니,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내가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께서 이런 일을 하셨으니, 하늘아, 기쁘게 노래하여라. 땅의 깊은 곳들아, 함성을 올려라. 산들아, 숲아,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모든 나무들아, 소리를 높여 노래하여라. 주님께서 야곱 을 구원하심으로써, 주님께서 이스라엘 을 구원하심으로써, 영광을 나타내셨다. 너의 구원자, 너를 모태에서 만드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바로 만물을 창조한 주다. 나와 함께 한 이가 없이, 나 혼자서 하늘을 폈으며, 땅도 나 홀로 넓혔다.”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자들의 징조를 쓸모 없게 하시며, 점쟁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드시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서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이 한 말을 이루어지게 하시며, 당신의 사자들이 계획한 것을 이루어지게 하시며, 예루살렘 을 보시고는 ‘여기에 사람이 살 것이다’ 하시며, 유다 의 성읍들을 보시고는 ‘이 성읍들이 재건될 것이다. 내가 그 허물어진 곳들을 다시 세우겠다’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깊은 물을 보시고는 ‘말라라. 내가 너의 강물을 모두 마르게 하겠다’ 하시며, 고레스 를 보시고는 ‘너는 내가 세운 목자다. 나의 뜻을 모두 네가 이룰 것이다’ 하시며, 예루살렘 을 보시고는 ‘네가 재건될 것이다’ 하시며, 성전을 보시고는 ‘너의 기초가 놓일 것이다’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