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4:13-23

이사야 24:13-23 개역한글 (KRV)

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듬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나니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 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못하리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데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음을 입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

이사야 24:13-23 현대인의 성경 (KLB)

이런 일이 앞으로 온 세계에 일어날 것이다. 그 상태는 감람나무를 흔들어 그 열매를 완전히 떨어 버리는 것 같고 포도 수확을 하고 나서 그 남은 것까지 다 따내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살아 남은 자들이 기뻐서 외칠 것이며 서방에서 여호와의 위엄을 선포하고 동방에서 그를 찬양할 것이며 해안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할 것이다. 그때 우리는 세계의 가장 먼 지방에서 의로우신 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찬송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악이 판을 치고 곳곳에 배신 행위가 있으니 내가 탄식하지 않을 수 없구나. 세상 사람들아, 들어라! 공포와 함정과 덫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를 피하려고 하는 자는 함정에 빠질 것이며 함정에서 올라오는 자는 덫에 걸릴 것이다.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땅의 기초가 흔들릴 것이며 땅이 깨어지고 갈라져 진동하며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폭풍 속의 오두막처럼 흔들거릴 것이다. 세상이 죄악에 짓눌리고 있으니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하늘의 타락한 천사들과 땅의 교만한 통치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죄수처럼 한 곳에 모아 지하 감옥에 가두어 놓을 것이며 그들은 형벌이 확정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그때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어 자기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영광스럽게 다스리실 것이며 그와 같은 영광 때문에 해와 달이 무색할 것이다.

이사야 24:13-23 새번역 (RNKSV)

이 땅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거기에 사는 백성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니, 마치 올리브 나무를 떤 다음과 같고,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걷은 뒤에 남은 것을 주울 때와 같을 것이다. 살아 남은 사람들은 소리를 높이고, 기뻐서 외칠 것이다. 서쪽에서는 사람들이 주님의 크신 위엄을 말하고, 동쪽에서는 사람들이 주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바다의 모든 섬에서는 사람들이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 “의로우신 분께 영광을 돌리세!” 하는 찬양을 우리가 들을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나는 절망에 사로잡혔다. 이런 변이 있나! 이런 변이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나에게 재앙이 닥쳤구나! 약탈자들이 약탈한다. 약탈자들이 마구 약탈한다. 땅에 사는 사람들아, 무서운 일과 함정과 올가미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 무서운 소리를 피하여 달아나는 사람은 함정에 빠지고, 함정 속에서 기어 나온 사람은 올가미에 걸릴 것이다. 하늘의 홍수 문들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흔들린다. 땅덩이가 여지없이 부스러지며, 땅이 아주 갈라지고, 땅이 몹시 흔들린다. 땅이 술 취한 자처럼 몹시 비틀거린다. 폭풍 속의 오두막처럼 흔들린다. 세상은 자기가 지은 죄의 무게에 짓눌릴 것이니,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위로는 하늘의 군대를 벌하시고, 아래로는 땅에 있는 세상의 군왕들을 벌하실 것이다. 주님께서 군왕들을 죄수처럼 토굴 속에 모으시고, 오랫동안 감옥에 가두어 두셨다가 처형하실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왕이 되실 터이니, 달은 볼 낯이 없어 하고, 해는 부끄러워할 것이다. 주님께서 시온 산에 앉으셔서 예루살렘 을 다스릴 것이며, 장로들은 그 영광을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