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22-31

히브리서 11:22-31 현대인의 성경 (KLB)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빠져나갈 것을 말하고 또한 자기 뼈를 가나안 땅에 묻도록 지시했습니다. 모세가 태어났을 때 그의 부모는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믿음으로 그를 석 달 동안이나 숨겨 두었으며 이집트 왕의 명령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성장한 모세는 믿음으로 이집트 공주의 아들이 되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그는 일시적인 죄의 쾌락을 누리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통당하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모세는 약속된 메시아를 위해 받는 고난을 이집트의 보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것은 장차 상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꾸준히 견디어 나갔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 맏아들을 죽이는 천사가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지를 걷듯이 홍해를 건넜으나 이집트 사람들은 건너려다 모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 둘레를 7일 동안 돌자 성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여리고성을 정탐하러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친절하게 도와주어 순종치 않던 사람들이 멸망당할 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11:22-31 새번역 (RNKSV)

믿음으로 요셉 은 죽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에서 나갈 일을 언급하고, 자기 뼈를 어떻게 할지를 지시하였습니다. 모세 가 태어났을 때에, 믿음으로 그 부모는 석 달 동안 아기를 숨겨두었습니다. 그들은 아기가 잘생긴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모세 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오히려 그는 잠시 죄의 향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모세 는 그리스도 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 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 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견디어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 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서, 모든 맏아들 및 맏배를 멸하는 이가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홍해를 마른 땅을 지나가듯이 건넜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렇게 해보다가 빠져 죽었습니다. 믿음으로 이레 동안 여리고 성을 돌았더니,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믿음으로 창녀 라합 은 정탐꾼들을 호의로 영접해 주어서,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