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6-26

창세기 4:16-26 개역한글 (KRV)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에녹이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찐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세기 4:16-26 현대인의 성경 (KLB)

그래서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에덴 동쪽의 놋 땅에서 살았다. 가인의 아내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았다. 가인은 성을 건설하고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서 그 성을 에녹성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에녹은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다. 라멕에게는 아다와 씰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다. 아다는 야발을 낳았는데 그는 천막에 살면서 가축을 기르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고 그의 동생 유발은 수금과 피리를 만들어 사용한 최초의 음악가였다. 그리고 씰라는 두발 – 가인을 낳았는데 그는 구리와 철로 각종 기구를 만드는 자였으며 그에게는 또 나아마라는 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라멕은 아다와 씰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아내들이여, 나에게 귀를 기울여 보시오.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시오. 한 젊은이가 나를 쳐서 상처를 입히기에 내가 그를 죽이고 말았소. 가인을 죽이는 자가 7배의 벌을 받는다면 라멕을 죽이는 자는 77배의 벌을 받을 것이오.” 아담의 아내는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하나님은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 나에게 다른 아들을 주셨다” 하며 그 이름을 ‘셋’ 이라고 지었다. 그리고 셋도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에노스라고 불렀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처음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다.

창세기 4:16-26 새번역 (RNKSV)

가인 은 주님 앞을 떠나서, 에덴 의 동쪽 놋 땅에서 살았다. 가인 이 자기 아내와 동침하니, 아내가 임신하여 에녹 을 낳았다. 그 때에 가인 은 도시를 세우고, 그 도시를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서 에녹 이라고 하였다. 에녹 은 이랏 을 낳고, 이랏 은 므후야엘 을 낳고, 므후야엘 은 므드사엘 을 낳고, 므드사엘 은 라멕 을 낳았다. 라멕 은 두 아내와 함께 살았다. 한 아내의 이름은 아다 이고, 또 한 아내의 이름은 씰라 이다. 아다 는 야발 을 낳았는데, 그는 장막을 치고 살면서, 집짐승을 치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 인데, 유발 은 수금을 타고 퉁소를 부는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또한 씰라 는 두발가인 이라는 아이를 낳았다. 그는 구리나 쇠를 가지고, 온갖 기구를 만드는 사람이다. 두발가인 에게는 나아마 라고 하는 누이가 있었다. 라멕 이 자기 아내들에게 말하였다. “ 아다 와 씰라 는 내 말을 들어라. 라멕 의 아내들은, 내가 말할 때에 귀를 기울여라. 나에게 상처를 입힌 남자를 내가 죽였다. 나를 상하게 한 젊은 남자를 내가 죽였다. 가인 을 해친 벌이 일곱 갑절이면, 라멕 을 해치는 벌은 일흔일곱 갑절이다.” 아담 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였다. 마침내, 그의 아내가 아들을 낳고 말하였다. “하나님이, 가인 에게 죽은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나에게 허락하셨구나.”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셋 이라고 하였다. 셋 도 아들을 낳고, 아이의 이름을 에노스 라고 하였다. 그 때에 비로소,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