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9:1-10

창세기 39:1-10 개역한글 (KRV)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창세기 39:1-10 현대인의 성경 (KLB)

이스마엘 사람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려가자 바로의 신하이며 경호 대장인 이집트 사람 보디발이 그를 샀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는 자기 주인의 집에 살면서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갔다. 그 주인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셔서 그가 하는 일마다 잘 되게 하시는 것을 보고 그를 기특하게 여기고 신임하여 자기 심복으로 삼고 가정의 모든 일과 자기 소유를 다 그에게 맡겼다. 그때부터 요셉을 위해 여호와께서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그의 집안 일이 잘 되고 재산이 날로 늘어갔다. 그래서 주인은 그의 재산을 다 요셉에게 맡기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아무것도 간섭하지 않았다. 요셉은 건장하고 잘생긴 미남자였다. 어느 날 그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을 하며 함께 잠자리에 들자고 하였다. 그러나 요셉은 거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이 집안의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아무것도 간섭하는 일이 없으니 이 집에는 나만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주인은 나에게 아무것도 금하지 않았지만 당신만은 금하셨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그의 아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감히 이런 악한 짓을 하여 하나님께 범죄할 수 있겠습니까?” 그녀는 날마다 요셉에게 치근거렸지만 요셉은 거절하며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도 않고 그녀와 함께 있지도 않았다.

창세기 39:1-10 새번역 (RNKSV)

요셉 이 이집트 로 끌려갔다. 요셉 을 이집트 로 끌고 내려간 이스마엘 사람들은, 바로 의 신하인 경호대장 이집트 사람 보디발 에게 요셉 을 팔았다. 주님께서 요셉 과 함께 계셔서, 앞길이 잘 열리도록 그를 돌보셨다. 요셉 은 그 주인 이집트 사람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 그 주인은, 주님께서 요셉 과 함께 계시며, 요셉 이 하는 일마다 잘 되도록 주님께서 돌보신다는 것을 알았다. 주인은, 요셉 이 눈에 들어서, 그를 심복으로 삼고, 집안 일과 재산을 모두 요셉 에게 맡겨 관리하게 하였다. 그가 요셉 에게 자기의 집안 일과 그 모든 재산을 맡겨서 관리하게 한 그 때부터, 주님께서 요셉 을 보시고, 그 이집트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셨다.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이, 주인의 집 안에 있는 것이든지, 밭에 있는 것이든지, 그 주인이 가진 모든 것에 미쳤다. 그래서 그 주인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요셉 에게 맡겨서 관리하게 하고, 자기의 먹거리를 빼고는 아무것도 간섭하지 않았다. 요셉 은 용모가 준수하고 잘생긴 미남이었다. 일이 이렇게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인의 아내가 요셉 에게 눈짓을 하며 “나하고 침실로 가요!” 하고 꾀었다. 그러나 요셉 은 거절하면서, 주인의 아내에게 말하였다. “주인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겨 관리하게 하시고는, 집안 일에는 아무 간섭도 하지 않으십니다. 주인께서는, 가지신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셨으므로, 이 집안에서는, 나의 위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의 주인께서 나의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한 것은 한 가지뿐입니다. 그것은 마님입니다. 마님은 주인 어른의 부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어찌 이런 나쁜 일을 저질러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요셉 이 이렇게 말하였는데도, 주인의 아내는 날마다 끈질기게 요셉 에게 요구해 왔다. 요셉 은, 그 여인과 함께 침실로 가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예 그 여인과 함께 있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