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5:21-29

출애굽기 35:21-29 새번역 (RNKSV)

마음이 감동되어 스스로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두 나서서, 회막과 그 곳의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과 거룩한 옷을 만들 수 있도록, 갖가지 예물을 주님께 가져 왔다. 남녀 구별 없이 스스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장식 핀 과 귀고리와 반지와 목걸이 등 온갖 금붙이를 가져 왔으며, 그 모든 사람이 금붙이를 흔들어서 주님께 바쳤다. 그리고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과 염소 털과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그 물건들을 가져 왔다. 은과 동을 예물로 바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주님께 그 물건들을 예물로 가져 왔고, 제사 기구를 만드는 데 쓰는 아카시아 나무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그 나무를 가져 왔다. 재주 있는 여자들은 모두 손수 실을 자아서, 그 자은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을 가져 왔다. 타고난 재주가 있는 여자들은 모두 염소 털로 실을 자았다. 지도자들은 에봇 과 가슴받이에 박을 홍옥수를 비롯한 그 밖의 보석들과 향품과 등잔용 기름과 예식용 기름과 분향할 향에 필요한 기름을 가져 왔다. 스스로 바치고 싶어 하는 모든 남녀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모세 를 시켜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려고,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가져다가 주님께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