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16-22
출애굽기 2:16-22 개역한글 (KRV)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 아비의 양무리에게 먹이려 하는데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무리에게 먹이니라 그들이 그 아비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비가 가로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그들이 가로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무리에게 먹였나이다 아비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리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으로 대접하라 하였더라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가로되 내가 타국에서 객이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출애굽기 2:16-22 현대인의 성경 (KLB)
미디안 제사장의 일곱 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자기들 아버지의 양떼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때 몇몇 목자들이 와서 제사장의 딸들을 쫓았다. 그래서 모세가 일어나 그 여자들을 돕고 그들의 양떼에게 물을 먹였다. 그들이 자기들 아버지 르우엘에게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그들에게 물었다. “오늘은 어떻게 이처럼 일찍 돌아왔느냐?” “어떤 이집트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에게서 지켜 주고 우리를 위해 물까지 길어 양떼에게 먹여 주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디 있느냐? 어째서 너희가 그 사람을 버려 두고 왔느냐? 그 사람을 초대하여 음식을 대접하도록 하여라.” 모세가 기꺼이 그 곳에 살겠다고 하자 르우엘은 그를 자기 딸 십보라와 결혼시켰다. 그녀가 아들을 낳았을 때 모세는 “내가 타국에서 객이 되었다” 하고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고 지었다.
출애굽기 2:16-22 새번역 (RNKSV)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는데, 그 딸들이 그리로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부으며, 아버지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였다. 그런데 목자들이 나타나서, 그들을 쫓아 버렸다. 그래서 모세 가 일어나서, 그 딸들을 도와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 그들이 아버지 르우엘 에게 돌아갔을 때에, 아버지가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가 오늘은 어떻게 이렇게 일찍 돌아왔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어떤 이집트 사람이 목자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하여 주고, 우리를 도와서 물까지 길어, 양 떼에게 먹였습니다.” 아버지가 딸들에게 말하였다.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그런 사람을 그대로 두고 오다니, 어찌 그럴 수가 있느냐? 그를 불러다가 음식을 대접해라.” 르우엘 은, 모세 가 기꺼이 자기와 함께 살겠다고 하므로, 자기 딸 십보라 를 모세 와 결혼하게 하였다. 십보라 가 아들을 낳으니, 모세 는 “내가 낯선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구나!” 하면서, 아들의 이름을 게르솜 이라고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