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4:1-4
에스더 4:1-4 개역한글 (KRV)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으며 재를 무릅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를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왕의 조명이 각 도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곡읍하며 부르짖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고하니 왕후가 심히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를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에스더 4:1-4 현대인의 성경 (KLB)
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 옷을 찢고 삼베 옷을 입은 다음 티끌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대성 통곡하며 성 가운데를 지나 궁전 문 앞까지 가서 멈춰 섰는데 이것은 삼베 옷을 입은 사람이 궁전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전국 각 도에 황제의 조서가 공포되자 유다 사람들이 크게 통곡하고 금식하며 울부짖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삼베 옷을 입은 채 재에 뒹굴었다. 에스더의 시녀들과 내시들이 모르드개에 관한 일을 에스더에게 말하자 그녀는 크게 근심하며 모르드개에게 갈아 입을 옷을 보냈으나 그는 그것을 거절하였다.
에스더 4:1-4 새번역 (RNKSV)
모르드개 는 이 모든 일을 알고서,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재를 뒤집어쓴 채로, 성 안으로 들어가서, 대성통곡을 하였다. 그런데 굵은 베 옷을 입고서는 어느 누구도 대궐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으므로, 그는 대궐 문 밖에 주저앉았다. 왕이 내린 명령과 조서가 전달된 지방마다, 유다 사람들은 온통 탄식하고, 금식하며, 슬프게 울부짖었다. 모두들 굵은 베 옷을 걸치고서 재 위에 누웠다. 에스더 의 시녀들과 내시들이 에스더 에게 가서, 모르드개 가 당한 일을 말하니, 왕후는 크게 충격을 받았다. 에스더 가 모르드개 에게 옷을 보내며, 굵은 베 옷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기를 권하였지만, 모르드개 는 듣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