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33
신명기 1:1-33 개역한글 (KRV)
이는 모세가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제 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 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하는 바산 왕 옥을 쳐 죽인 후라 모세가 요단 저편 모압 땅에서 이 율법 설명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한지 오래니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지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방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찌니라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는 홀로 너희 짐을 질 수 없도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케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것과 너희의 무거운 짐과 너희의 다툼을 담당할 수 있으랴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유명한 자를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두령을 삼으리라 한즉 너희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내가 너희 지파의 두령으로 지혜가 있는 유명한 자들을 취하여 너희의 어른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패장을 삼고 내가 그 때에 너희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 형제 중에 송사를 들을 때에 양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의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것이라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내가 너희의 행할 모든 일을 그 때에 너희에게 다 명하였느니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대로 우리가 호렙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것을 우리에게 회보케 하자 하기에 내가 그 말을 선히 여겨 너희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 둘을 택하매 그들이 앞으로 가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을 정탐하고 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여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신명기 1:1-33 현대인의 성경 (KLB)
이것은 모세가 요단강 동쪽 숩 맞은편 아라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말이다. 그 광야는 바란, 도벨, 라반, 하세롯, 디사합 사이에 있었다. 시내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 바네아까지는 도보로 11일이 걸리는 거리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난 지 40년째가 되는 해 11월 일에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그들에게 다 선포하였는데 이것은 모세가 헤스본에서 통치하던 아모리 왕 시혼과 그리고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통치하던 바산 왕 옥을 죽인 후였다. 모세는 요단강 동쪽 그 곳 모압 땅에서 여호와의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시내산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산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다. 이제 너희는 이 곳을 떠나 아모리 사람들이 사는 산간 지대와 그 주변 지역과 아라바 일대와 남쪽 네겝 지방과 가나안 땅과 레바논과 지중해 연안과 유프라테스강까지 가서 그 땅을 다 점령하여라. 그 곳은 나 여호와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그 후손들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그 모든 땅을 차지하여라.’ ” “그때 나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을 인도하는 일이 나에게 너무 벅차서 나 혼자서는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하늘의 별처럼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인구수를 현재보다 천 배나 더 많게 하시고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 원합니다. 그러나 나 혼자서 어떻게 여러분의 모든 문제와 분쟁을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각 지파에서 지혜 있고 지식이 풍부하며 매사에 경험 있는 사람들을 뽑으십시오. 내가 그들을 여러분의 지도자로 임명하겠습니다.’ “그때 여러분은 내 제안에 찬성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이 뽑은 사람들을 불러 1,000명, 100명, 50명, 10명씩 맡을 지도자로 임명하고 그 밖에 각 지파의 사무원도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지시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소송 문제를 가지고 오면 여러분은 이스라엘 사람이든 외국인이든 그들의 말을 잘 듣고 공정하게 재판해 주십시오. 재판할 때 여러분은 빈부 귀천을 가리지 말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재판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재판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나에게 가져오십시오. 내가 해결해 주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때 여러분이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지시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는 시내산을 떠나 아모리 사람들이 사는 산간 지대를 향해 가다가 여러분이 본 대로 무시무시한 넓은 광야를 지나 가데스 – 바네아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때 내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아모리 사람의 산간 지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여러분에게 주셨으니 여러분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은 올라가서 그 땅을 점령하십시오.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먼저 사람을 그 땅에 보내 어느 길로 가야 하며 어느 성을 먼저 점령해야 할지 살피고 와서 우리에게 보고하게 합시다’ 하기에 나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모두 12명을 선발하였습니다. 그들은 산간 지대로 들어가 에스골 골짜기까지 가서 그 땅을 살피고 그 곳 과일을 가지고 돌아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이 아주 좋은 땅이라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땅에 들어가기를 싫어하며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천막 안에서 이렇게 불평하였습니다. ‘여호와가 우리를 미워하여 아모리 사람들의 손에 다 죽게 하려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 곳으로 끌고 왔다.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그 땅을 살피고 온 우리 형제들의 말을 들으니 두렵기만 하구나! 그 곳 사람들은 우리보다 키가 크고 힘도 셀 뿐만 아니라, 그들이 사는 성벽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고 게다가 거기서 거인 아낙 자손까지 보았다고 하니 어쩌면 좋을까!’ “그때 나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이집트에서 행하신 것을 여러분은 다 목격하였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싸우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 아는 일이지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마치 아버지가 자식을 돌보듯이 광야에서 여러분을 보살펴 이 곳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여러분을 인도하 여 진 칠 곳을 찾게 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갈 길을 보여 주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않았습니다.”
신명기 1:1-33 새번역 (RNKSV)
이것은 모세 가 요단 강 동쪽 광야에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선포한 말씀이다. 그 때에 그들은 숩 가까이에 있는 요단 계곡에 있었다. 한쪽에는 바란 마을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도벨 과 라반 과 하세롯 과 디사합 의 여러 마을이 있는데, 바로 그 사이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었다. ( 호렙 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까지는 열하루 길이다.) 이집트 에서 나온 지 사십 년째가 되는 해의 열한째 달 초하루에, 모세 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고 명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 때는 모세 가 헤스본 에 사는 아모리 왕 시혼 을 치고, 아스다롯 과 에드레이 에 사는 바산 왕 옥 을 무찌른 다음이었다. 모세 는 요단 강 동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호렙 산에 있을 때에,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산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으니, 이제 방향을 바꾸어 나아가,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거라. 그 인근 모든 지역, 곧 아라바 와 산지와 평지와 남부 지역과 해변으로 가거라. 또 가나안 사람의 땅과 레바논 과 저 멀리 있는 큰 강, 유프라테스 강까지 가거라. 내가 너희 앞에 보여 주는 이 땅은, 나 주가 너희에게 주겠다고, 너희 조상 아브라함 과 이삭 과 야곱 에게 맹세한 땅이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여라.”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당신들을 지도할 책임을 나 혼자서 질 수 없습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불어나게 하셔서, 오늘날 당신들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주 당신들의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천 배나 더 많아지게 하시고, 약속하신 대로 당신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나 혼자서 어떻게 당신들의 문제와 당신들의 무거운 짐과 당신들의 시비를 다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들은 각 지파에서 지혜가 있고 분별력이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뽑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을 당신들의 지도자로 세우겠습니다.’ 그러자 당신들이 나에게 대답하기를 ‘말씀하신 대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들 가운데서 뽑은, 지혜가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을 당신들 각 지파의 대표로 세워서, 그들을 각 지파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삼았고, 각 지파의 지도자로 삼았습니다. 그 때에 내가 당신들 재판관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당신들 동족 사이에 소송이 있거든, 잘 듣고 공정하게 재판하시오. 동족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동족과 외국인 사이의 소송에서도 그렇게 하시오.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재판을 할 때에는 어느 한쪽 말만을 들으면 안 되오. 말할 기회는 세력이 있는 사람에게나 없는 사람에게나 똑같이 주어야 하오. 어떤 사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마시오. 그리고 당신들이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있거든, 나에게로 가져 오시오. 내가 들어 보겠소.’ 그 때에 나는,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을 모두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호렙 을 떠나, 우리가 본 그 크고 무서운 광야를 지나서,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는 길을 따라 가데스바네아 까지 이르렀습니다.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일렀습니다. ‘이제 당신들은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아모리 사람의 산지까지 왔습니다. 보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신 땅이 당신들 앞에 있습니다.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십시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그러나 당신들은 다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땅을 탐지할 사람들을 먼저 보내서, 우리가 올라갈 길과 우리가 쳐들어갈 성읍들이 어떠한지, 그 땅을 정찰하여 우리에게 보고하게 하자.’ 내가 듣기에도 그 말은 옳은 말이어서, 나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았습니다. 뽑힌 사람들은 산지로 올라가서,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그 땅을 두루 다니면서 탐지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땅에서 난 열매들을 따 가지고 내려와서 우리에게 보고하기를,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올라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은 장막 안에서 원망하면서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미워하신다. 아모리 사람의 손에 우리를 내주어 전멸시키려고,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처럼 이끌어 내셨다. 우리가 왜 그 곳으로 가야 한단 말이냐? 무모한 일이다. 그 땅을 탐지하고 돌아온 우리의 형제들은, 그 곳 사람들이 우리보다 힘이 훨씬 더 세고 키가 크며, 성읍은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거기에는 아낙 자손들까지 산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시오.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집트 에서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들을 대신하여 모든 일을 하신 것과 같이, 이제도 당신들을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오. 또한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당신들이 이 곳에 이를 때까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줄곧 당신들을 돌보아 주시는 것을, 광야에서 직접 보았소.’ 그런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진 칠 곳을 찾아 주시려고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셨는데도, 그리고 당신들이 갈 길을 보여 주시려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는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