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1-9
다니엘 1:1-9 개역한글 (KRV)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지 삼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또 왕이 지정하여 자기의 진미와 자기의 마시는 포도주에서 그들의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이는 그 후에 그들로 왕의 앞에 모셔 서게 하려함이었더라 그들 중에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다니엘 1:1-9 현대인의 성경 (KLB)
유다의 여호야김왕 3년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 여호와께서 여호야김왕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그가 유다 왕을 포로로 잡아가면서 성전의 일부 기구들을 가지고 돌아가 바빌론에 있는 자기 신전의 창고에 넣어 두었다. 느부갓네살왕은 궁중 대신 아스부나스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의 포로 가운데 왕족과 귀족 출신으로 신체적인 결함이 없고 잘생겼으며 지능 지수가 높고 다방면의 지식을 가졌고 이해력이 빠르고 왕궁에서 섬길 자격이 있는 소년들을 데려오게 하여 그들에게 바빌로니아 말과 학문을 가르치게 하였다. 왕은 또 자기가 먹는 제일 맛있는 음식과 포도주 가운데서 날마다 그들에게 일정한 양을 공급하였으며 3년 동안의 수련 과정이 끝나면 왕 앞에서 섬길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뽑힌 소년들 가운데는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유다 지파 사람들이었다. 궁중 대신은 그들의 이름을 바빌로니아식으로 다니엘은 벨드사살, 하나냐는 사드락, 미사엘은 메삭, 아사랴는 아벳느고로 각각 고쳤다. 다니엘은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 먹고 궁중 대신에게 자기를 도와 달라고 간청하였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궁중 대신의 환심과 동정을 사게 하셨다.
다니엘 1:1-9 새번역 (RNKSV)
유다 의 여호야김 왕이 왕위에 오른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빌로니아 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으로 쳐들어와서 성을 포위하였다. 주님께서 유다 의 여호야김 왕과 하나님의 성전 기물 가운데서 일부를 느부갓네살 의 손에 넘겨 주셨다. 그는 그것들을 바빌로니아 땅, 자기가 섬기는 신의 신전으로 가지고 가서 그 신의 보물 창고에 넣어 두었다. 그 때에 왕은 아스부나스 환관장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 백성, 특히 왕과 귀족의 자손 가운데서, 몸에 흠이 없고, 용모가 잘생기고, 모든 일을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으며, 지식이 있고, 통찰력이 있고, 왕궁에서 왕을 모실 능력이 있는 소년들을 데려오게 하여서, 그들에게 바빌로니아 의 언어와 문학을 가르치게 하였다. 또한 왕은 왕궁에서 날마다 일정한 양을 정해서 음식과 포도주를 그들에게 공급하도록 해주면서, 삼 년 동안 교육시킨 뒤에, 왕을 모시도록 하였다. 그들 가운데는 유다 사람인 다니엘 과 하나냐 와 미사엘 과 아사랴 가 있었다. 환관장이 그들에게 이름을 새로 지어 주었는데, 다니엘 은 벨드사살 이라고 하고, 하나냐 는 사드락 이라고 하고, 미사엘 은 메삭 이라고 하고, 아사랴 는 아벳느고 라고 하였다. 다니엘 은 왕이 내린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환관장에게 자기를 더럽히지 않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하나님은 다니엘 이 환관장에게서 호의와 동정을 받도록 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