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5:19-27
아모스 5:19-27 개역한글 (KRV)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찌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찌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5:19-27 현대인의 성경 (KLB)
그 날은 너희에게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난 것 같고 집에 들어가서 벽에 손을 대다가 뱀에게 물린 것 같을 것이다. 여호와의 날은 빛이 없어 어둡고 캄캄하며 소망 없는 날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 종교적 행사를 싫어하고 경멸하며 너희 모임을 기뻐하지 않는다. 너희가 나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나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를 드려도 내가 받지 않을 것이며 살진 짐승으로 화목제를 드려도 내가 거들떠보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내 앞에서 노랫소리를 그쳐라. 너희 비파 소리를 내가 듣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너희는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마르지 않는 시내처럼 흐르게 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40년 동안 광야에서 정말 나에게 희생의 제물과 곡식의 소제물을 드렸느냐? 너희는 너희 손으로 만든 너희 임금 신 식굿과 너희 별 신 기윤을 메고 다녔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다마스커스 밖으로 사로잡혀가게 할 것이다. 이것은 전능한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이다.”
아모스 5:19-27 새번역 (RNKSV)
사자를 피하여 도망가다가 곰을 만나거나, 집 안으로 들어가서 벽에 손을 대었다가, 뱀에게 물리는 것과 같다. 주님의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캄캄해서, 한 줄기 불빛도 없다. “나는, 너희가 벌이는 절기 행사들이 싫다. 역겹다. 너희가 성회로 모여도 도무지 기쁘지 않다.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 바친다 해도, 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 너희가 화목제로 바치는 살진 짐승도 거들떠보지 않겠다.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의 거문고 소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이스라엘 가문아, 사십 년을 광야에서 사는 동안에, 너희가 나에게 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 바친 일이 있느냐? 이제는 너희가 왕으로 떠받드는 식굿 의 신상들과 너희의 별 신 기윤 의 신상들을 너희가 짊어지고 갈 것이다. 그것들은 너희가 만들어서 섬긴 우상들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다마스쿠스 저 너머로 사로잡혀 가게 하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