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11-22

사도행전 19:11-22 개역한글 (KRV)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간 더 있으니라

사도행전 19:11-22 현대인의 성경 (KLB)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희한한 기적들을 행하셨다. 심지어 바울이 사용하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대기만 해도 병이 낫고 악한 귀신들이 나갔다. 이때 몇몇 떠돌이 유대인 무당들도 주 예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귀신들을 쫓아내려고 하였다. 그들은 악한 귀신들에게 “바울이 전하는 예수의 이름으로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다. 나오너라” 하고 외쳤다. 유대인의 대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이 이런 짓을 하였다. 그러자 악한 귀신이 “나는 예수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도대체 너희는 누구냐?”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고서 귀신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달려들어 모두 때려 눕히자 그들은 상처를 입고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쳐 나왔다.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들과 그리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모두 두려워하며 주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였다. 그리고 많은 신자들도 찾아와서 자기들이 행한 일을 공적으로 고백하였고 많은 마술사들도 그들의 마술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사람들이 보는 데서 불태웠는데 그 책값은 무려 50,000드라크마나 되었다. 이렇게 해서 주님의 말씀은 힘 있게 계속 퍼져나갔다. 그 후에 바울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올라가기로 결심하고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에도 가 봐야겠다” 고 하였다. 바울은 자기를 돕는 사람 가운데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케도니아로 보내고 그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머물러 있었다.

사도행전 19:11-22 새번역 (RNKSV)

하나님께서 바울 의 손을 빌어서 비상한 기적들을 행하셨다.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 이 몸에 지니고 있는 손수건이나 두르고 있는 앞치마를 그에게서 가져다가, 앓는 사람 위에 얹기만 해도 병이 물러가고, 악한 귀신이 쫓겨 나갔다. 그런데 귀신 축출가로 행세하며 떠돌아다니는 몇몇 유대 사람조차도 “ 바울 이 전파하는 예수 를 힘입어서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다” 하고 말하면서, 악귀 들린 사람들에게 주 예수 의 이름을 이용하여 귀신을 내쫓으려고 시도하였다. 스게와 라는 유대 인 제사장의 일곱 아들도 이런 일을 하였는데, 귀신이 그들에게 “나는 예수 도 알고, 바울 도 알지만, 당신들은 도대체 누구요?” 하고 말하였다. 그리고서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짓눌러 이기니, 그들은 몸에 상처를 입고서,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였다. 이 일이 에베소 에 사는 모든 유대 사람과 그리스 사람에게 알려지니, 그들은 모두 두려워하고, 주 예수 의 이름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신도가 된 많은 사람이 와서, 자기들이 한 일을 자백하고 공개하였다. 또 마술을 부리던 많은 사람이 그들의 책을 모아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살랐다. 책값을 계산하여 보니, 은돈 오만 닢에 맞먹었다. 이렇게 하여 주님의 말씀이 능력 있게 퍼져 나가고, 점점 힘을 떨쳤다. 이런 일이 있은 뒤에, 바울 은 마케도니아 와 아가야 를 거쳐 예루살렘 으로 가기로 마음에 작정하고 “나는 거기에 갔다가, 로마 에도 꼭 가 보아야 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자기를 돕는 사람들 가운데서 디모데 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케도니아 로 보내고, 자기는 얼마 동안 아시아 에 더 머물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