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11-31

열왕기상 11:11-31 개역한글 (KRV)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저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장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이 하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달을 그곳에 유하였었더라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 아비의 신복 중 두어 에돔 사람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미디안에서 발행하여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저에게 집을 주고 먹을 양식을 정하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로 저의 아내를 삼으매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 열조와 함께 잔 것과 군대장관 요압의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고하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바로가 저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뇨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저는 그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모으고 그 떼의 괴수가 되며 다메섹으로 가서 웅거하고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의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솔로몬의 신복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저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 어미의 이름은 스루아니 과부더라 저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 부친 다윗의 성의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소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역사를 감독하게 하였더니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저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아히야가 그 입은 새 옷을 잡아 열 두 조각에 찢고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취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열왕기상 11:11-31 현대인의 성경 (KLB)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와 맺은 계약을 어기고 내 명령을 지키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반드시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겠다.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생각해서 네 생전에는 이렇게 하지 않고 네 아들에게서 나라를 빼앗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서 나라를 다 빼앗지 않고 나의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해 한 지파를 그에게 주어 다스리게 하겠다.” 그러고서 여호와께서는 에돔의 왕족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다. 오래 전에 다윗이 에돔을 정복했을 때 그의 군 총사령관 요압은 전사한 부하들의 시체를 묻기 위해 에돔으로 간 일이 있었다. 그는 부하들과 함께 그 곳에 6개월 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에돔에 있는 남자들을 모조리 쳐죽였다. 그러나 당시 어린 아이였던 하닷은 자기 아버지의 몇몇 신하들과 함께 이집트로 도망갔었다. 그들이 미디안에서 출발하여 바란으로 가서 몇 사람을 더 데리고 이집트의 바로 왕을 찾아갔을 때 바로는 하닷에게 집과 먹을 양식과 약간의 토지를 주었다. 하닷은 바로의 총애를 받았으므로 바로는 왕비 다브네스의 동생인 자기 처제를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였다. 그래서 하닷의 아내는 그누밧이라는 아들을 낳았으며 그는 왕궁에서 바로의 아들들과 함께 자랐다. 하닷은 다윗과 그의 군대 총사령관 요압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바로에게 자기 고국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때 바로가 “나와 함께 있는 것이 불만이냐? 네가 무엇이 부족해서 네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하느냐?” 하고 묻자 하닷은 “아닙니다. 아무것도 부족한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하나님은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는데 그는 자기 주인인 소바의 하닷에셀왕에게서 도망한 자였다. 다윗이 소바군을 쳐죽일 때에 르손은 사람들을 모아 무법자들의 두목이 되었으며 그들은 후에 다마스커스로 가서 살았고 르손이 거기서 왕이 되었다. 이와 같이 르손은 시리아 왕이 되어 솔로몬의 평생에 하닷과 함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다. 그리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을 대적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그는 솔로몬의 신하 중 한 사람으로 스레다 출신의 에브라임 사람이었으며 그의 어머니는 스루아라는 과부였다. 그가 반란을 일으키게 된 배경은 이렇다: 솔로몬이 밀로 요새를 재건하고 다윗성의 성벽을 수리하고 있을 때 여로보암은 대단히 유능한 사람이었다. 솔로몬은 그가 아주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고 요셉 자손의 사역군을 감독하게 하였다. 어느 날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오고 있는데 실로 출신의 예언자 아히야가 들에서 조용히 그를 만나 자기가 입고 있던 새 옷을 벗어 열두 조각으로 찢고 여로보암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이 중에 열 조각을 가지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가 솔로몬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열 지파를 너에게 주겠다.

열왕기상 11:11-31 새번역 (RNKSV)

그러므로 주님께서 솔로몬 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러한 일을 하였고, 내 언약과 내가 너에게 명령한 내 법규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네게서 왕국을 떼어서, 네 신하에게 주겠다. 다만 네가 사는 날 동안에는, 네 아버지 다윗 을 보아서 그렇게 하지 않겠지만, 네 아들 대에 이르러서는, 내가 이 나라를 갈라 놓겠다. 그러나 이 나라를 갈라서, 다 남에게 내주지는 않고, 나의 종 다윗 과 내가 선택한 예루살렘 을 생각해서, 한 지파만은 네 아들에게 주겠다.” 이렇게 해서, 주님께서는, 에돔 출신으로 에돔 에 살고 있는 왕손 하닷 을 일으키셔서, 솔로몬 의 대적이 되게 하셨다. 전에 다윗 이 에돔 에 있을 때에, 군사령관 요압 장군이 살해당한 사람들을 묻으려고 그 곳으로 내려갔다가, 에돔 에 있는 모든 남자를 다 쳐죽인 일이 있다. 요압 은 온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에돔 에 있는 모든 남자를 다 진멸할 때까지, 여섯 달 동안 거기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하닷 은 자기 아버지의 신하이던 에돔 사람들을 데리고서, 이집트 로 도망하였다. 그 때에 하닷 은 아직 어린 소년이었다. 그들은 미디안 에서 출발하여 바란 에 이르렀고, 그 곳에서 장정 몇 사람을 데리고 이집트 로 내려가서, 이집트 왕 바로 에게로 갔다. 이집트 왕 바로 는 그에게, 집과 얼마만큼의 음식을 내주고, 땅도 주었다. 하닷 이 바로 의 눈에 들었으므로, 바로 는 자기의 처제 곧 다브네스 왕비의 동생과 하닷 을 결혼하게 하였다. 다브네스 의 동생은 아들 그누밧 을 낳았는데, 다브네스 는 그를 바로 의 궁 안에서 양육하였으므로, 그누밧 은 바로 의 궁에서 바로 의 아들들과 함께 자랐다. 그 뒤에 하닷 은, 다윗 과 군사령관 요압 장군이 죽었다는 것을 이집트 에서 듣고서,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허락해 달라고 바로 에게 요청하였다. 그러자 바로 는 그에게 “나와 함께 있는 것이 무엇이 부족해서, 그렇게도 고국으로 가려고만 하오?” 하면서 말렸다. 그러나 하닷 은,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보내 달라고 간청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의 또 다른 대적자로서, 엘리아다 의 아들 르손 을 일으키셨다. 그는 자기가 섬기던 소바 왕 하닷에셀 에게서 도망한 사람이다. 다윗 이 소바 사람들을 죽일 때에, 그는 사람들을 모으고, 그 모은 무리의 두목이 되어서, 다마스쿠스 로 가서 살다가, 마침내 다마스쿠스 를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 르손 은 솔로몬 의 일생 동안에 이스라엘 의 대적자가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솔로몬 은 하닷 에게 시달리고 있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르손 에게도 시달렸다. 르손 은 시리아 를 다스리는 왕이 되어서, 계속하여 이스라엘 을 괴롭혔다. 느밧 의 아들 여로보암 은 에브라임 족의 스레다 사람으로서, 한동안은 솔로몬 의 신하였다. 이 사람까지도 솔로몬 왕에게 반기를 들어서 대적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과부 스루아 이다. 그가 왕에게 반기를 든 사정은 이러하다. 솔로몬 이 밀로 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 성의 갈라진 성벽 틈을 수리할 때이다. 그 사람 여로보암 은 능력이 있는 용사였다. 솔로몬 은, 이 젊은이가 일 처리하는 것을 보고는, 그에게 요셉 가문의 부역을 감독하게 하였다. 그 무렵에 여로보암 이 예루살렘 에서 나아오다가, 길에서 실로 의 아히야 예언자와 마주쳤다. 아히야 는 새 옷을 걸치고 있었고, 들에는 그들 둘만 있었는데, 아히야 는 그가 입고 있는 새 옷을 찢어서, 열두 조각을 내고, 여로보암 에게 말하였다. “열 조각은 그대가 가지십시오.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 내가 솔로몬 의 왕국을 찢어서, 열 지파를 너에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