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2:1-40

역대상 12:1-40 개역한글 (KRV)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인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저희는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살도 발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그 두목은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이요 또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기브온 사람 곧 삼십인 중에 용사요 삼십인의 두목된 이스마야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더라 갓 사람 중에서 거친 땅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그 두목은 에셀이요 둘째는 오바댜요 세째는 엘리압이요 네째는 미스만나요 다섯째는 예레미야요 여섯째는 앗대요 일곱째는 엘리엘이요 여덟째는 요하난이요 아홉째는 엘사밧이요 열째는 예레미야요 열 한째는 막반내라 이 갓 자손이 군대 장관이 되어 그 작은 자는 일백인을 관할하고 그 큰 자는 일천인을 관할하더니 정월에 요단강 물이 모든 언덕에 넘칠 때에 이 무리가 강물을 건너서 골짜기에 있는 모든 자로 동서로 도망하게 하였더라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오매 다윗이 나가서 맞아 저희에게 일러 가로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와 연합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붙이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때에 성신이 삼십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가로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찌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드디어 접대하여 세워 군대 장관을 삼았더라 다윗이 전에 블레셋 사람과 함께 가서 사울을 치려 할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두어 사람이 다윗에게 돌아왔으나 다윗등이 블레셋 사람을 돕지 못하였음은 블레셋 사람의 방백이 서로 의논하고 보내며 이르기를 저가 그 주 사울에게로 돌아가리니 우리 머리가 위태할까 하노라 함이라 다윗이 시글락으로 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로 돌아온 자는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니 다 므낫세의 천부장이라 이 무리가 다윗을 도와 적당을 쳤으니 저희는 다 큰 용사요 군대 장관이 됨이었더라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싸움을 예비한 군대 장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저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예비한 자가 육천 팔백명이요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 일백명이요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 육백명이요 아론의 집 족장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한 자가 삼천 칠백명이요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 족속의 장관이 이십 이명이요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좇으나 그 중에서 나아온 자가 삼천명이요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본 족속의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 팔백명이요 므낫세 반 지파 중에 녹명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을 삼으려 하는 자가 일만 팔천명이요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이백명이니 저희는 그 모든 형제를 관할하는 자며 스불론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항오를 정제히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명이요 납달리 중에서 장관 일천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함께한 자가 삼만 칠천명이요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 륙백명이요 아셀 중에서 능히 진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명이요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 이만명이었더라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여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 형제가 이미 식물을 예비하였음이며 또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식물을 나귀와 약대와 노새와 소에 무수히 실어왔으니 곧 과자와 무화과병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스라엘 가운데 희락이 있음이었더라

역대상 12:1-40 개역한글 (KRV)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인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저희는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살도 발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그 두목은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이요 또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기브온 사람 곧 삼십인 중에 용사요 삼십인의 두목된 이스마야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더라 갓 사람 중에서 거친 땅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그 두목은 에셀이요 둘째는 오바댜요 세째는 엘리압이요 네째는 미스만나요 다섯째는 예레미야요 여섯째는 앗대요 일곱째는 엘리엘이요 여덟째는 요하난이요 아홉째는 엘사밧이요 열째는 예레미야요 열 한째는 막반내라 이 갓 자손이 군대 장관이 되어 그 작은 자는 일백인을 관할하고 그 큰 자는 일천인을 관할하더니 정월에 요단강 물이 모든 언덕에 넘칠 때에 이 무리가 강물을 건너서 골짜기에 있는 모든 자로 동서로 도망하게 하였더라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오매 다윗이 나가서 맞아 저희에게 일러 가로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와 연합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붙이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때에 성신이 삼십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가로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찌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드디어 접대하여 세워 군대 장관을 삼았더라 다윗이 전에 블레셋 사람과 함께 가서 사울을 치려 할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두어 사람이 다윗에게 돌아왔으나 다윗등이 블레셋 사람을 돕지 못하였음은 블레셋 사람의 방백이 서로 의논하고 보내며 이르기를 저가 그 주 사울에게로 돌아가리니 우리 머리가 위태할까 하노라 함이라 다윗이 시글락으로 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로 돌아온 자는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니 다 므낫세의 천부장이라 이 무리가 다윗을 도와 적당을 쳤으니 저희는 다 큰 용사요 군대 장관이 됨이었더라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싸움을 예비한 군대 장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저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예비한 자가 육천 팔백명이요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 일백명이요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 육백명이요 아론의 집 족장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한 자가 삼천 칠백명이요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 족속의 장관이 이십 이명이요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좇으나 그 중에서 나아온 자가 삼천명이요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본 족속의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 팔백명이요 므낫세 반 지파 중에 녹명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을 삼으려 하는 자가 일만 팔천명이요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이백명이니 저희는 그 모든 형제를 관할하는 자며 스불론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항오를 정제히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명이요 납달리 중에서 장관 일천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함께한 자가 삼만 칠천명이요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 륙백명이요 아셀 중에서 능히 진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명이요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 이만명이었더라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여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 형제가 이미 식물을 예비하였음이며 또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식물을 나귀와 약대와 노새와 소에 무수히 실어왔으니 곧 과자와 무화과병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스라엘 가운데 희락이 있음이었더라

역대상 12:1-40 현대인의 성경 (KLB)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 용감한 군인들이 그에게 많 이 가담하였다. 이들은 모두 활을 잘 쏘고 물맷돌도 잘 던지며 왼손과 오른손을 다 같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군인들로서 사울과 마찬가지로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대장은 기브아 사람인 스마아의 아들 아히에셀이며 그 밖의 다른 군인들은 아히에셀의 동생 요아스, 아스마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 그리고 브라가, 아나돗 사람 예후, 기브온 사람으로 30명 용장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인 이스마야, 그리고 예레미야, 야하시엘, 요하난, 그데라 사람 요사밧, 엘루새, 여리못, 브아랴, 스마랴, 하룹 사람 스바댜, 고라 사람들인 엘가나, 잇시야, 아사렐, 요에셀, 야소브암, 그리고 그돌 사람인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였다. 다윗이 광야 요새에 있을 때 갓 지파 중에서 용감한 군인들이 그에게 많이 가담하였다. 그들은 방패와 창을 능숙하게 쓰는 자들로서 얼굴은 사자처럼 날카롭게 생겼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과도 같았다. 이들의 대장은 에셀인데 나머지 사람들을 지휘 계통순으로 나열하면 오바댜, 엘리압, 미스만나, 예레미야, 앗대, 엘리엘, 요하난, 엘사밧, 예레미야, 그리고 제일 마지막은 막반내였다. 이들 갓 지파 사람 중 어떤 이들은 군대 고급 장교가 되어 1,000명의 부하를 거느렸고 또 어떤 이들은 하급 장교로서 100명의 부하를 거느렸다. 이 사람들은 강물이 넘쳐 흐르는 때인 월에 요단강을 건너 그 강의 동서 유역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 버리고 그 땅을 점령하였다.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도 다윗에 게 나온 자들이 있었다. 이때 요새에 있던 다윗은 그들을 맞으러 나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여러분이 진정으로 나를 도우러 왔다면 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나를 속여서 내 대적에게 넘겨 주려는 속셈으로 여기까지 왔다면 비록 내가 여러분을 해하지 않을지라도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사실을 아시고 여러분에게 벌을 주실 것입니다.” 이때 성령께서 30명 용장의 대장인 아마새를 감동시키시자 그가 다윗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당신의 부하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당신의 편입니다. 당신과 당신을 돕는 사람들에게 승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제서야 다윗은 그 사람들을 영접하고 그들을 자기 군대의 지휘관으로 삼았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과 함께 사울왕을 치려고 했을 때 므낫세 지파에서 몇 사람이 이스라엘군을 저버리고 다윗에게 돌아온 적이 있었다. 그러나 블레셋 왕들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데리고 출전하기를 꺼렸다. 그래서 많은 논란 끝에 그들은 다윗과 그 부하들을 돌려보내고 말았다. 이것은 다윗과 그 부하들이 자기들을 배신하고 사울왕에게 돌아갈 경우 오히려 그들에게 더 큰 위험이 따를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었다.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갈 때 그에게 돌아온 므낫세 사람들은 아드나, 요사밧, 여디아엘, 미가엘, 요사밧, 엘리후, 그리고 실르대였으며 이들은 모두 므낫세 군대에 1,000명의 부하들을 거느리는 지휘관들이었다. 이 사람들은 용감하고 유능한 군인들로 다윗이 시글락에서 아말렉 침략자들과 싸울 때 그를 도와주었던 자들인데 이들은 후에 이스라엘군의 지휘관이 되었다. 그 때에는 다윗을 지지하겠다는 사람들이 매일 찾아왔으며 마침내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되었다. 다윗이 헤브론에 있을 때 잘 훈련된 많은 군인들이 다윗의 편에 가담하였다. 이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울 대신 다윗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던 자들이었다. 이들을 각 지파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유다 지파에서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군인 6,800명, 시므온 지파에서 잘 훈련된 군인 7,100명, 레위 지파에서 아론의 자손인 여호야 다의 추종자 3,700명과 유능한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친척 22명을 포함한 군인 4,600명, 베냐민 지파에서 그때까지 대부분 사울의 집안을 지지하던 군인 3,000명, 에브라임 지파에서 유명한 용사 20,800명, 므낫세 서쪽 반 지파에서 다윗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던 사람 18,000명, 잇사갈 지파에서 그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스라엘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알고 있었던 족장 200명, 스불론 지파에서 모든 무기를 갖추고 다윗에게 철저한 충성을 다하기로 다짐한 정예군 50,000명, 납달리 지파에서 장교 1,000명과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사병 37,000명, 단 지파에서 잘 훈련된 군인 28,600명, 아셀 지파에서 전투 태세를 갖춘 군인 40,000명, 그리고 요단강 동쪽의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서 모든 무기를 갖춘 무장 군인 120,000명이었다. 전투 태세를 갖춘 이 모든 군인들이 헤브론으로 와서 하나같이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려고 했으며 다른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도 같은 심정을 가지고 있었다. 헤브론에 온 모든 군인들은 다윗과 함께 3일 동안을 먹고 마시며 즐겼다. 이것은 그들이 올 것을 대비하여 그 형제들이 음식을 미리 준비해 두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가까운 이웃에서부터 멀리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 사람들까지 음식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잔뜩 싣고 왔는데 그들이 가져온 것은 밀가루, 무화과로 만든 과자, 건포도, 포도주, 기름, 그리고 소와 양이었으며 이 모든 것은 전 이스라엘 사람들이 느끼는 기쁜 감정의 표현이었다.

역대상 12:1-40 새번역 (RNKSV)

다윗 이 기스 의 아들 사울 에게 쫓겨서 시글락 에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이들은 좌우 양손으로 무릿매 돌도 던질 줄 알며 화살도 쏠 줄 아는 사람들로서, 활로 무장을 한 사람들인데, 베냐민 지파 사울 의 일족이다. 그들의 우두머리는 아히에셀 이고, 그 다음은 요아스 인데, 이들은 기브아 사람인 스마아 의 두 아들이다. 아스마웻 의 아들 여시엘 과 벨렛 과, 아나돗 사람인 브라가 와 예후 와, 서른 명 용사 가운데 하나이며, 서른 명의 우두머리인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 이고, 또 예레미야 와, 야하시엘 과, 요하난 과, 그데라 사람인 요사밧 과, 엘루새 와, 여리못 과, 브아랴 와, 스마랴 와, 하룹 사람인 스바댜 와, 고라 사람인 엘가나 와, 잇시야 와, 아사렐 과, 요에셀 과, 야소브암 과, 그돌 사람으로, 여로함 의 아들인 요엘라 와, 스바댜 이다. 갓 지파 가운데서 광야에 있는 요새로 다윗 을 찾아간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용맹스러운 용사들이요, 방패와 창을 다룰 줄 아는, 싸움에 익숙한 군인들이다. 그들의 얼굴은 사자의 얼굴과 같고 빠르기는 산의 노루와 같았다. 그들의 우두머리는 에셀 이고, 둘째는 오바댜 이고, 셋째는 엘리압 이고, 넷째는 미스만나 이고, 다섯째는 예레미야 이고, 여섯째는 앗대 이고, 일곱째는 엘리엘 이고, 여덟째는 요하난 이고, 아홉째는 엘사밧 이고, 열째는 예레미야 이고, 열한째는 막반내 이다. 이들은 갓 자손의 군대 지휘관으로서, 그 가운데 계급이 낮은 사람은 백 명을 거느렸고, 높은 사람은 천 명을 거느렸다. 어느 해 첫째 달, 요단 강 물이 모든 강둑에 넘칠 때에, 그들은 강을 건너가 골짜기에 사는 모든 사람을 쳐서 동서로 도망 치게 하였다. 베냐민 과 유다 자손 가운데서 요새로 다윗 을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다윗 이 나가서 그들을 맞으며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돕고 화친할 목적으로 왔다면, 나는 여러분과 연합할 마음이 있소. 그러나 내게 아무런 악행이 없는데도 여러분이 나를 배반하여 적에게 넘긴다면,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이를 보시고, 여러분을 벌하시기를 바라오.” 그 때에 삼십인의 우두머리인 아마새 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말하였다. “ 다윗 장군님, 우리는 장군님의 부하입니다. 이새 의 아드님, 우리는 장군님의 편입니다. 하나님이 장군님을 돕는 분이시니 평화에 평화를 누리십시오. 장군님을 돕는 사람에게도 평화가 깃들기를 빕니다.” 다윗 은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여 군대장관으로 삼았다. 므낫세 지파에서도 다윗 에게 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 때에 다윗 이 블레셋 과 함께 나아가 사울 과 전쟁을 하려 하였지만, 그들을 도울 수가 없었다. 블레셋 지도자들이 의논한 뒤에 “그가 우리 머리를 베어서 그의 왕 사울 에게 투항할 것이 아니냐?” 하고 말하면서, 다윗 을 돌려보냈기 때문이다. 다윗 이 시글락 으로 돌아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 합세한 사람은 아드나 와 요사밧 과 여디아엘 과 미가엘 과 요사밧 과 엘리후 와 실르대 이다. 이들은 모두 므낫세 지파의 천부장이다. 그들은 모두 다 용맹스러운 용사들이어서, 다윗 을 도와 침략자들을 쳤다. 이들은 모두 군대장관이 되었다. 날마다 다윗 을 도우려는 사람이 모여들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은 큰 군대를 이루었다. 싸우려고 무장하고 헤브론 으로 다윗 을 찾아와서, 주님의 말씀대로, 사울 의 나라가 다윗 에게 돌아오도록 공을 세운 사람의 수는 다음과 같다. 유다 자손 가운데서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군인이 육천팔백 명이고, 시므온 자손 가운데서 싸운 용맹스러운 용사는 칠천백 명이다. 레위 자손 가운데서는 사천육백 명인데, 아론 가문의 영도자 여호야다 가 거느린 사람은 삼천칠백 명이고, 젊은 용사 사독 과 그의 가문의 지휘관이 스물두 명이다. 사울 의 동족인 베냐민 자손 가운데서는 삼천 명이 나왔다. (그들 대다수는 그 때까지 충실히 사울 가문을 지켜 왔다.) 에브라임 자손 가운데서는 이만 팔백 명인데, 그들은 다 자기 가문에서 유명한 사람들로서, 용맹스러운 용사들이다. 므낫세 반쪽 지파 가운데서는 만 팔천 명이 나왔는데, 그들은 다윗 에게 가서 그를 왕으로 추대하도록 지명받은 사람들이다. 잇사갈 자손의 우두머리 이백 명이 그들의 모든 부하를 이끌고 왔다. (그들은 때를 잘 분간할 줄 알고, 이스라엘 이 하여야 할 바를 아는 사람들이다.) 스불론 에서는 갖가지 무기로 무장하여 전투 채비를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않고 모여든 군인이 오만 명이다. 납달리 에서는, 지휘관이 천 명이고, 그들과 함께 창과 방패를 들고 온 사람이 삼만 칠천 명이다. 단 에서는 전투 채비를 한 군인이 이만 팔천육백 명이 나왔다. 아셀 에서는 전투 채비를 하고 나온 군인이 사만 명이다. 요단 강 동쪽에 있는 르우벤 과 갓 과 므낫세 반쪽 지파에서는 갖가지 무기를 가진 군인이 십이만 명이 나왔다. 전투 채비를 한 이 모든 군인이, 다윗 을 온 이스라엘 의 왕으로 추대하려고, 충성된 마음으로 헤브론 으로 왔다. 그 밖에 남은 이스라엘 사람도 모두 다윗 을 왕으로 추대하는 데 뜻을 같이하였다. 그들의 동족이 음식까지 마련하여 주어서, 그들은 거기에서 다윗 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다. 또 그 근처에 있는 잇사갈 과 스불론 과 납달리 에서도, 사람들이 음식물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실어 왔다. 밀가루 빵과 무화과 빵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소와 양을 많이 가져 오니, 이스라엘 에 기쁨이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