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4-12

로마서 9:4-12 KLB

하나님은 내 동족 이스라엘 사람들을 선택하여 아들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자기 영광을 나타내셨으며 그들과 계약을 맺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성전 예배와 받은 약속이 있고 훌륭한 조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는데 그분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며 길이길이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조상을 두었다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며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라야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 약속은 “내년 이맘때에 내가 너에게 돌아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우리 조상 이삭과 결혼하여 쌍둥이를 임신한 리브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기가 아직 나기 전, 선한 일이나 악한 일을 하기도 전에 하나님께 서는 리브가에게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선택의 표준이 행위에 있지 않고 그분의 뜻에 있음을 나타내시려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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