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전송을 받고 안디옥으로 내려가 신자들을 모으고 그 편지를 전해 주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 편지에 실린 격려의 말을 읽고 기뻐하였다. 예언자 유다와 실라도 많은 말로 신자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었다. 그들은 거기서 얼마 동안 머물러 있다가 잘 가라는 신자들의 전송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없음)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계속 안디옥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였다. 며칠 후 바울이 바나바에게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곳으로 다시 가서 신자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바나바는 마가라는 요한도 함께 데리고 가려 하였으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버리고 함께 전도하러 가지 않은 그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심한 말다툼 끝에 서로 갈라져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배를 타고 키프러스로 건너가고 바울은 따로 실라를 택하여 신자들의 축복을 받고 안디옥을 떠나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가면서 여러 교회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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